살아 있어, 생물 돌고 도는 세상 5
최옥임 지음, 경혜원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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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살아 있어, 생물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사는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동생 없는 주인공에게 찾아온 새끼 고양이 방​울이 이야기와

생​물 지식을 함께 다루고 있다.

생물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생태계 순환 원리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까지 알아본다.


 지구의 모든 것은 크게 생물무생물로 나눌 수 있다.

생물은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고,

무생물은 숨을 쉬지도 먹지도 자라지도 않는다. 생물은 크게 동물, 식물, 미생물로 나눈다.

미생물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아주 작은 생물을 말하며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미생물에서 비롯되었다.


 동물은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의 '척추동물'

절지동물, 환형동물, 연체동물, 편형동물, 유즐동물자포동물, 극피동물등

종류와 수가 많은 '무척추동물'이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물이 살아가는 과정을 '한살이'라고 한다.

조류는 알을 낳으며, 포유류는 새끼를 낳는다.

그러나 포유류 중에서도 두더지와 오리너구리 등은 알을 낳는다.


 수가 가장 많은 동물은 곤충이다. 곤충은 생명력이 강한 동물이다.

거미는 곤충에 속하지 않는다.

번데기 과정을 거쳐 탈바꿈하는 곤충이 있고,

번데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탈바꿈하는 곤충도 있다.


 지구에 사는 수많은 생물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살아간다.

주위 환경과도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렇게 생물이 다른 생물, 환경과 어울려 지내는 세계를 '생태계'라고 한다.

생태계에서 만들어진 양분은 형태를 바꾸며 돌고 도는 순환을 한다.


 방울이와 주인공은 중간에 방울이를 살쾡이로 오해하는

에피소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서로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았다.

또, 주인공은 방울이로 인해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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