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즐거운 과학 나는 알아요! 19
수잔 보스하워슈 글, 김현희 옮김, 마고 센덴 그림, 허창회 감수 / 사파리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얇은 책 한권에 날씨에 관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쉬우면서도 자세하게 적혀 있는 설명이 무척 맘에 든다.

책 중간중간에 '꼬마지식' 코너가 나오는데,

이 부분만 읽어봐도 책 한권의 알짜배기를 충분히 흡수한 느낌이 든다.


꼬마지식1)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지구를 둘러싼 대기를 볼 수 있어요.

꼬마지식2) 도마뱀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어요.

                그래서 몸이 차가워지면 따뜻한 햇볕을 쬐어 체온을 높이지요.

꼬마지식3) 어떤 동물들은 먹잇감이 부족해지는 겨울 동안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 내기 위해 겨울잠을 자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로는 고슴도치, 곰, 토끼, 개구리 등이 있어요.

꼬마지식4)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윙윙 소리가 나요.

꼬마지식5) 겨울에 숨을 내쉬면 뽀얀 입김이 나요.

꼬마지식6) 추운 날에는 창문에 하얗게 서리가 생겨요.

               서리는 공기 속의 수증기가 얼어붙은 거예요.

꼬마지식7) 하늘에서 비가 내릴 때 주변 공기가 아주 차가우면 빗방울이 얼어 눈이 되어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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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나와 있는대로 일기예보를 직접 해보고 우량계도 만들어 보며

꼬마퀴즈도 풀어보는 퀴즈를 가져보면

더욱 더 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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