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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지미!
안나 워커 지음, 김영선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8월
평점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따스한 그림책이 왔다.
책의 표지를 보면 아빠와 앵무새가 남자아이를 반갑게 맞아준다.
어서 와, 지미라는 제목을 보고 남자주인공의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앵무새의 이름이었다.
현재 멜버른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있는 안나워커의 그림책들은
대부분 일상의 사소한 일들과
주변의 자연, 동물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어서 와, 지미도 평소 앵무새를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몇년 동안 즐겨 그렸던 경험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