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언제나 옳다 - 망설이지 말 것, 완벽을 기다리지 말 것, 행복을 미루지 말 것
전제우.박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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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기에 설레고, 기대되기에 찬란한 그 모든 시작에 부치는 이야기!

 무엇이든 시작의 순간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해본 적이 없기에 두렵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하다. 시작이 두려운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만약, '처음'이 아닌데도 두려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경험을 해본지가 아주 오래된 사람일 것이다. 시작... 처음이라는 두려움! 기대... 다가올 시작에 대한 설레임! 아이도 어른도 신이 아닌 이상, 그 누구라도 처음은 서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처음처음들에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줄 필요가 있을듯 하다.

 망설이지 말 것! 완벽을 기다리지 말 것! 행복을 미루지 말 것!!

 이 책은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은 한 젊은 부부의 크고 작은 시작 이야기였다. 부부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다녀오기도 하고,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수많은 시작을 통해 '시작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들이 사소하더라도 무엇이든 용기 내어 시도하면 크든 작든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그들의 삶을 통해 보여주었다.  나는 시작을 하기 전에 가슴 콩닥이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포기하고 말까?'라는 여러가지 생각들로 용기풍선을 부풀렸다 줄였다 하면서 기다리는 그 시간이 참 맛깔나는 두근거림을 주는 것 같다. 그 시간을 이겨내면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고, 그 시작은 언제나 옳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고~♥

 시작은 참 행복한 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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