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 상상초과
청예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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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통 평범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말이죠.

남들처럼 먹고 자고 생활하는데 보통인 그런 아이, 아니 학생은 사실 보통 아이가 아닙니다.

어릴 적에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하지 않나요?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상상

투명 인간부터, 힘이 세지거나, 순간 이동을 하고 날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지 않나요?

만약 초능력이 생긴다면 무엇부터 하고 싶나요?

평범하지 않는 아이는 아빠부터 없애고 싶다고 합니다.

가족인데 아빠를 없애고 싶다니 평범하지 않네요.

이번 책은 한 아이가 우연하게 얻은 힘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

끝까지 보신다면 평범하지 않는 이 아이의 선택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 볼까 서평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여러분들은 어떤 생활을 하였나요?

저는 못 살지는 않았지만 잘 살지 못했습니다. 가난했죠.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내 말대로 하면 되는 말을 할 때마다 힘들었지만 버티고 이겨냈습니다.

30대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왜 아버지가 그랬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어릴 때 돈이 없어서 기죽고 힘들어하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불행하지 않지만 불행하다고 생각되고 아웃사이더로 살아온 제 어린 시절이 이야기에서 공감이 됩니다.

나보다 못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영웅처럼 되고 싶다.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이죠.

책 속의 주인공은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 백호를 통해 능력을 얻게 됩니다.

모든 변화는 너에게 달렸다고

어린아이가 무기가 생기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능력에 따른 책임이 뒤따르는데 모릅니다. 본능에 충실해지죠.

힘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복수도 하고 부모에게도 아픔을 줍니다.

자신의 아픔의 원인이라 생각한 아빠에게도 말이죠.

그런데 이상합니다. 통쾌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신은 어린 시절 내가 갖지 못했던 것을 줬다.

그러므로 내가 나쁜 사람일 리가 없다

라고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가끔 우리는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가족이지만 저건 배우지 말아야지 하고는 합니다.

신기한 건 어느 날 죽도록 싫어했던 행동을 본인이 하고 있을 때 깨닫게 됩니다.

피는 진하구나 하고 말이죠


어린아이가 갑자기 힘을 얻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어릴수록 마음이 약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불행이 절벽으로 내몰아도 생니를 드러내며 치열히 버티기 시작했다. 나는 무력하지 않아.

우리는 사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았는지 모릅니다.

살면서 평범하다는 것이 보통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죠.

달라지고 싶지만 현실에 타협하고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소중히 해야하죠.

평범함은 누군가에겐 되찾고 싶어 염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살짝의 판타지가 가미된 성장물로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은 방황하지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과 자신을 인정하고 힘을 버릴 때는 감동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시나요?

행복하시다면 안읽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불행하지만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해당 책은 서평단 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능력자 #여자아이 #학생 #왕따 #초능력이생긴다면 아빠부터없애볼까 #성장물 #서평단모집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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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스타그램 - 1000팔로워부터 돈 버는 인스타그램
조은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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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돈을 버는 사람도 있죠.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사진을 올리는 기능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케팅과 스토어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취미가 아닌 돈을 벌면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작정 인스타그램을 열고 가입해서 사진을 올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보다 계획성 있게 다가가야 하죠.

남들과는 다르게 해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돈도 벌게 해줄 책 한권이 있습니다.

인스타를 하신다면 이 책을 놓치지 않고 정독하셨으면 합니다.

시크릿 인스타그램 서평 시작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벤치마킹이 필요합니다.

롤모델을 정하는 것이죠. 이건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 법칙과도 같습니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모방하고 벤치마킹 하는것은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일합니다.

각자가 관심있어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책, 육아, 음식, 맛집, 게임, 등등 말이죠.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창피할 수 도 있어 안올릴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 누구보다 소통하고 싶어합니다.

앞서 벤치마킹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인기 계정을 참고하여 따라해보는게 그 시작입니다.

선배이자 스승이기에 나와는 무엇이 다른지 차이등 하나하나 확인해가며 해보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여러 마케팅에 도움되는 설명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법부터 관심사를 올리고 관리하는데 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남들을 따라하자!


우리는 왜 인스타그램을 하나요?

돈을 벌기 위해서? 친구가 없어서? 소통을 하거나 인맥을 쌓고 싶어서?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입니다.

궁극적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시나요?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지만 같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가 무엇인가요? 왜 해야하는지 답할 수 있다면 이미 우리는 반은 성공 한것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살아가는데 '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직도 모릅니다.

끈임없이 만나고 공부하고 발전하고 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계정은 또하나의 나이자 나는 아닙니다.

무슨말이야? 라고 하면

인스타그램에 있는 여러 일들은 아직 '나'라는 사람이 아닌 행인 1 처럼 남들과 같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색깔'이 필요합니다.

색깔이 입혀졌을때 비로서 살아 숨쉬듯 또 다른 내가 됩니다.

남들과는 나를 만들게 된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 똑같으면 안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스타를 하다보면 선팔, 맞팔 이라고 합니다.

먼저 내밀면 나도 하겠다 라는 의미이죠.

틀렸습니다. 우리는 알리기 위해서 발로 뛰고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관계는 서로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기브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상대방도 진심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가가는데 있어 비슷한 관심사와 쉬운 말과 사진을 통해 나는 이런 사람이고 당신과 소통하고 싶다고 보여줘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작은 관심과 소통이 있으면되죠.



끝으로 사실 인스타그램은 취미로 생각하면 좋은 플랫폼입니다.

돈을 버는것도 꼭 인스타그램만 있는 것이 아니죠.

그러나 책을 통해 내 스스로가 작아진 기분이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돈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

인스타그램에 진심을 담아 썼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증배지부터 프로필관리, 사람관리, 수익화 과정 등 챕터별 설명과 예시, 사진과 정보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수별 인증글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인스타그램으로 돈을 벌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보다 남들과는 다르게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게 '시크릿 인스타그램'을 추천 합니다.

다음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단 모집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인스타그램 #맞팔선팔 #시크릿인스타그램 #조은작가 #조은책방 #서평단모집 #서평단이벤트 #서평단 #독서서평 #책리뷰 #책서평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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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스트레이트 도전기, 개정판
이대형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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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많은 도전을 하게 됩니다.

어려서 모르고 살다가 성인이 되면 현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은 어린 시절 생각처럼 편하지 않다는 것을요.

20대는 어떨까요? 젊고 패기 있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합니다.

30대는 도전한 분야에 현역으로 활동하는 시기이죠.

40대는 애매하다고 합니다. 가정을 생각해야 하고 내가 아닌 남을 봐야 해서 본인이 없죠.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제가 30대이지만 40대의 도전을 담은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자는 제게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나이로 인해 도전을 꺼리는 분, 겁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글을 읽으면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서평 시작합니다.


40대는 학생 때랑 다릅니다. 삶도 다르고 사회에서 배운 공부법도 다릅니다.

지금의 40대는 인강에 대해 모르고 학교에서 말하는 공부를 배웠을 것입니다.

지금이야 많은 공부법이 있고 다양한 방법이 무수히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각각 자신에 맞게 공부법을 찾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유튜브나 인강 등 영상을 통해 공부해 보신 적 있나요?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내용이 기억에 남았나요? 공부를 하겠다고 틀어논 영상에 얻는 것이 있었나요?

편하게 하려고 하다 보면 아니 의존을 하려고 하면 공부는 늘지 않습니다.

엉덩이로 공부한다.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명언처럼 불리기도 합니다.

집중력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인강을 3시간 듣고 가짜 만족감을 느끼는 것보다 1시간을 하더라도 집중력 있게 하는 공부가 더 오래 남고 도움이 됩니다.


40대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애매한 나이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오히려 그렇기에 좋은 나이 일 수도 있는 것이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실수를 줄이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 더 잘 알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격증은 어떤가요?

자격증은 마치 이 사람이 전문가 또는 공부를 했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자격증이 있다면 전문가라고 듣게 되죠. 사실 남들보다 더 많이 이 분야에 대해 알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40대에 자격증은 다를까요? 저자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권리 정도라고 합니다.

자격증을 따도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처럼 성공과 생계를 보장해 주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죠.

자격증은 새로운 기회를 주는 손잡이 역할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취직을 할 수도 있고, 사업을 할 수도 있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훌륭한 도구 정도라고 말이죠.


어린 사람들과 비교하기는 싫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재산을 포기해도 좋으니 젊음을 달라고 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시간의 소중함을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 알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시간을 산 인생의 선배로 어떻게든 참고 견디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는 것이죠.

피가 끓던 젊은 시절은 지나고 더 차분히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1등이 되는 것이 아닌 각자 자기 페이스로 결승선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기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을 믿고 출발하면 됩니다.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살면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나이는 다르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합니다.

스스로와의 내적 갈등과 스트레스입니다.

매일 불안하고 시간은 빠르게 가고 있고, 뒤처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공부를 하는 저자의 모습에,

가족의 생계와 사회적인 관계 등 여러 변수에도 믿고 끝까지 공부를 하는 모습이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단순히 40대라서가 아닌 나이 불문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서, 삶이 대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이야기는 많은 울림을 줍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낸 40대의 도전기를 그린 책이지만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라는 부분을 빼고 본다면 공부하는 사람과 나이를 먹고 있는 사람에게 큰 자극을 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자가 알게 된 중요한 한 가지를 적으며 글을 마칩니다.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가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책은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아 적은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서평입니다*

#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자격증공부 #공인중개사 #감정관리사 #가족 #서평 #서평단모집 #서평단이벤트 #독서리뷰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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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시그널 - 내 안의 좋은 운을 깨우는 법
막스 귄터 지음, 양소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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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운이 얼마나 작용할까요? 운이 좋다 나쁘다고 하지만 삶에 큰 영향을 주는지는 모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운이 나쁘면 빛을 못 봅니다.

반대로 실력은 덜해도 운이 좋아 성공하는 사람도 있죠.

이런 일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송이나 취업 등 우리 삶의 곳곳에 있죠.

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 안에 좋은 운을 깨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끝까지 읽으신다면 좋은 운을 얻는 방법을 알게 되실 겁니다. 운의 시그널 서평 시작합니다.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

항상 승리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들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성격이죠.

사람들은 자신이 게임에 질 때는 운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겼을 때는 자신이 똑똑해서라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운에 대한 첫 번째 진실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인생에 운이 하는 역할을 예리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즉 운으로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었다면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운을 대하는 성격이 차이를 나타냅니다. 실패를 했다고 해서 인생이 망한 것은 아닙니다.

내면을 돌아보고 수정하고 도전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자는 것이죠.


운에 대한 두 번째 법칙

상황의 흐름이 가장 빠른 곳으로 이동하라

다양한 상황에 우리는 휩쓸립니다. 방황을 하기도 하죠.

흔들리고 휩쓸릴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그건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상황의 흐름이 빠른 곳으로 이동하여 돌파를 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환경 등 계속 그 안에 매몰되어 있지 않고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사람들과 접촉을 하는 것이죠.

많은 사람과 연관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그 사건들에 뛰어 들어가 보는 것이죠.

모임도 괜찮습니다.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과 만나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이죠.

꾸준히 운이 좋은 사람들 중에서는 은둔자 또는 세상을 등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운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자.

우리는 운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내가 틀렸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만들어내는 게 보통 패배자가 보이는 반응입니다.

살면서 이러한 어려움은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실수를 할 때 빨리 인정하고 시간을 허비하기 전에 돌아오거나 철회해야 합니다.

상황이 나빠질 때, 더 나아질 것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손실을 줄이고 가는 편이 항상 옳습니다.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선 그 상황을 똑바로 보고 인정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끝마치며

이렇듯 우리는 살면서 운이라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책에서는 운을 기술이라 표현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운이라는 말보다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현실적이며 다양한 기회를 포착하고 내 것으로 하기 위한 마인드 케어가 맞는다고 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운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책망하지 않기

입니다.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책은 삶을 너무 현실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당신은 실패한 게 아니라 운이 안 좋았을 뿐입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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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때려치우고 웹소설 - 종이책만 읽던 뉴비의 웹소설 탐험기
Guybrush 지음 / 카멜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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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먼치킨 소설이 많죠?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빠져듭니다.

주인공에 몰입해서 행복과 영감, 성찰을 하죠. 일종의 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성장하고 시련을 이겼을 때 나오는 카타르시스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죠.

단돈 100원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은 읽는 사람들만 알 수 있죠.

출퇴근길에 잠깐 시간을 내서 즐기는 1편의 글이 우리를 더욱 앞으로 나가게 하는 에너지가 되곤 합니다.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책이? 이 정도면 나도 쓰겠다.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작가지만 주인공처럼 시련과 고뇌가 저를 자극했습니다.

끝까지 읽는다면 웹 소설이 어떤지 숨겨진 뒷모습을 알게 되실 겁니다.

서평 시작합니다.

웹소설 하지 마세요 제발

본인만을 위해 쓸 거라면

웹소설은 트렌드를 따르고 상업성이 많습니다.

철저하게 사람들에게 재미를 줘야 하고 글의 호흡이 빠르죠.

기존에 소설은 종이책으로 나오지만 지금은 웹+소설로 매일 1편씩 올라오거나 주 몇 회씩 나옵니다.

기다리는 재미도 있겠지만 여기서 문제가 몇 가지 생깁니다.

내가 쓰고 싶은 스토리가 인기 있을 거라는 착각

작가의 습관일 수도 있고, 숙명일 수도 있습니다.

서론에서 얘기한 대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주고 싶고 창조하고 싶죠.

그런데 아쉽게도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잘 써도 사장되어 집니다.

내가 쓴 글이 아닌 남이 보고 싶고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 좋은 책입니다.

그게 내 취향과는 다르더라고 할지라도요.

작가는 그 사실을 알 때까지 대기업도 때려치우고 매일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조회수는 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어설픈 지식과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사람들에게 지갑을 열게 만들려면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OO이 없다면 하지 말자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부분

한편 당 5000자 이상을 써야 합니다. 웹 소설은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가 적는 서평은 많이 길지 않습니다. 1000~2000자 내외죠.

5000자 정도로 25편이면 1권에 해당됩니다. 매일 하는지 주 몇 회 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그런데 OO이 없으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건 바로

끈기입니다.

끝까지 해내고야 말겠다는 끈기가 중요합니다. 중간에 연재를 중단하거나 휴재를 갖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잘 안 써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끝까지 어떻게든 결론을 내는 작가는 다릅니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끈기를 가지고 완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르면 공부하자

따라 하는 게 나쁜 건 아니다

작가의 에세이를 보면 하고 싶은 대로 글을 쓰고, 자신감 하나로 도전했다가 절망을 합니다.

그리고 깨닫게 됩니다. 부족하다는 것을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깊은 고민과 생각이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잘하는 책을 분석하고, 독자를 생각하고 재미와 방법을 많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사람들은 익숙한 음식을 자주 먹듯, 글에서도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 안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거나 MSG가 잘 녹아 있다면 계속 보게 되죠.

글을 쓸 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남들이 좋아하는 거, 많이 보는 것을 따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모를지라도 익숙함이 결국 자신만에 색깔을 갖게 되면 본인만의 글이 나올 것입니다.


웹 소설에 대해서 읽다 보니 느껴지는 거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시나 에세이는 잘 보지 않지만 이번 책은 제목부터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도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책에서 설명하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1편의 글이 만들어지기까지 사람들에게 닿기까지 노력하는 작가의 모습은 제게 웹소설의 주인공을 연상시킬 정도입니다.

웹 소설에 대해서 읽고 있는 분들, 글을 쓰고 싶어 간질거리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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