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나를 믿음, 다름을 인정
이 책에서 중요하게 말하는 키워드는 3가지입니다.
다른 건 다 필요 없죠. 부수적인 말에 불과하니까요.
여러 8명의 코치가 강점에 대해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지만 핵심은 저 3단어입니다.
자 서평 끝났습니다.
라고 하면 아쉬울 거 같아 조금 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나다움
나답다는 게 무엇일까요? 살면서 나다운 게 뭔데?라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죠.
나답다는 말은 나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 색깔, 향기가 나는 것을 말하죠.
살면서 한 번쯤 '야 너답네 너라면 그럴 거 같았어'라고 들어본 적 있다면 그게 나다움입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에서 보이는 말이나 생각, 행동일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위에 말한 대로 스스로가 자연스러운 것을 말하죠.
나다운 것을 알기 위해서는 한 가지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자신에 대해서죠.
책에서는 강점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여러 코치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나, 내가 모르는 나, 남이 생각하는 나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테스트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 대해 고찰해 봐야 하고 나다운 게 뭔지 알아야 강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나를 믿음
나를 믿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기 계발서에서도 말하듯 나를 믿고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등 다양하게 말하죠.
믿는다는 것은 확신이 들거나 알고 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모르거나 하면 믿음이 없죠.
나를 믿는 첫 단추는 나를 아는 것이고 그 시작은 강점이라고 합니다.
사실 강점 장점 단점 등 다 알면 좋지만 코치의 설명 중 단점에 대해 집중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강점을 더 발전시키고 그랬다고 하죠.
약점, 즉 단점에 대해 보완하는 것은 오히려 평균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평균이 된다는 것은 모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만 강점을 살린다면 스스로가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게 아닌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죠.
다름을 인정
다르다는 것은 내가 아닌 상대방과 나 사이에 비교에서 일어납니다.
남을 비교하면 끝없이 힘들어지게 되죠. 왜냐하면 나보다 잘난 사람은 수없이 많으니까요.
우리는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합니다.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은 내가 남이 될 필요가 없고 나다운 것을 세운다는 말입니다.
남과 나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고 나를 믿고 나다움을 만들어 간다면 비교하는 삶이 아닌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끝으로
강점을 통해 바뀌고 그게 왜 좋은지 어떻게 생각이 바뀌고 변화하고 내 삷을 바꿔놓는지 책에서는 얘기합니다.
자칫 읽다 보면 코칭에 대한 광고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강점 코칭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런 부분만 빼고 선입견 없이 읽는다면 8명의 코치는 강점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변화된 사람으로 우리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아 이것이 강점일 수도 있구나 나에겐 당연한 건데 남들에게는 아니구나
또는 이런 것도 강점이라고? 하는 여러 메시지와 말이 제 지난 과거에 들었거나 경험한 것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거 하나만 알고 가면 다 읽은 겁니다.
"나는 남들과 다른 재능이 있을 것이며 그게 강점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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