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숲을 살려 주세요! 소중애 작가의 생태, 환경 보호
소중애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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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살림살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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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킨더랜드 픽처북스
이정록 지음, 김유경 그림 / 킨더랜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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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까닭은
그대 눈물샘에 늘 닦아 비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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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시가 되다
김미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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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폰을 들이미는 순간 대상은 사각액자에 갇히면서 나만의 언어와 추억과 종합적인 감각의 세계를 선사한다. 이곳에 유쾌발랄한 김미희표 시가 조약돌 단추로 장식이 되었다. 오래 기다려온 단짝처럼. 강추다. 초중고에서 학습으로, 가정에서는 화목한 시 놀이를 해보자. 새로운 길이 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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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패
이정록 글, 강경수 그림 / 창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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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어떤 그림책이 나올까? 올 추석선물은 모두모두 똥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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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시선집
정진규 지음 / 책만드는집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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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진규선생님의 시를 만난 것은

<연필로 쓰기>란 시집이 처음이었다. 책이 너덜너덜해졌다. 제본상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유라는 것을 처음 만났다고 할까?

공부와 시가 만난 접점을 오래 문질렀다.

깊이와 지평의 접점에 정진규의 시가 있었다.

<껍질>이란 시집은 선집에 없어서 따로 구매했다.

어찌 이리도 오래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가?

오래 가는 시인이 귀한 요즈음, 당연코 우뚝하다.

차 안, 핸드브레이크 옆에 시선집을 두고 읽는다.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도 지루하지 않다.

간혹 뒤에서 빵빵거려도,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 사람보다

이 거대 도시의 현대에서 현대의 지성을 읽는 호사를 자랑하고 싶다.

이건 재산이다.

문화유산이다.

나는 문화유산을 답사 중이다.

이끼가 촉촉하다.  (이정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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