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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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에 반전이라는 말을 추천서에서 본 터라 처음부터 그 부분이 신경쓰여 읽는데는 좀 방해받은 듯 하다.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 이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계속 곱씹어 생각해보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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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몬드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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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소설은 단숨에 읽히는 게 좋다. 아몬드는 단숨에 읽히고 내용의 흐름도 단순하여 누구나 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될 수 있겠다 싶었다. 또한 과학적 의학적인 면을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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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리미티드 에디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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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라고는 전혀 관심도 흥미도 없던 내가 그냥 우연히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이런.. 너무 좋다!! 시라는게 이런 거였나 싶은 정도로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고 필사하면서 천천히 여러 번 읽었다. 이렇게 문학에 대해 알아가면서 인생을 배우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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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 혼자가 아니어서 행복한 우리 이웃들의 인생이야기, 개정판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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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제서야 사서 읽어보았다. 역시나 충격적이면서도 리얼한 여러 에피소드들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 항상 현실이 가장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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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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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에 지방 출신인 나는 정말 내 얘기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하며 읽었다. 그러면서 내 또래가 다 이런 삶을 살았으리라는 생각에 좀 우울해졌다. 서사는 단순해서 금방 읽힌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적절한 타이밍에 출간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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