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제왕
리아콰트 아메드 지음, 조윤정 옮김 / 다른세상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대공황에 관한 최고의 책. 역사적 사건을 사후진단하기는 쉽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에 휩쓸린 인간 군상들을 살펴보면 세상은 이론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서로 엇갈린 민족감정과 이해관계의 충돌이 히틀러라는 재앙을 잉태하는 과정에서 비극적 장엄함마저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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