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외로움 없는 삼십대 모임
유성원 지음 / 난다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규범이 모두 구리다는 말이야말로 규범적이고, 타자가 모두 아름답다는 말이야말로 타자화의 논리다. 이 책은 누군가는 더 천하고 누군가는 더 고귀할 듯한, DVD방 죽돌이에서 HIV/AIDS 인권활동가에 이르는 사람들 모두를 그 사이 어딘가의 위치로 다시 갖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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