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1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 이순희 옮김 / 물푸레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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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이 뜨기전에 그는 전세계인의 우상이었다. 정치인이 되길 원하지 않았지만 그를 보면서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다. 별다른 이유없이 그가 멋있게 보였다. 

그리고 섹스 스캔들이후 그를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이것 또한 아무 이유가 없었다. 그냥 주변의 어른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걸 듣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를 좋아했었을때 이 책을 읽고 싶어했다가 그를 미워하게 되면서 이 책은 나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그리고 이제 싸다는 이유 만으로 2권을 구입하였다. 이게 2권으로 된 것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으니 나의 관심이란 것도 참 얇팍하다. 

하지만 이제 인간으로서 그를 알고 싶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참 열심이 살았을 것 같은 빌 클린턴을 책을 통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여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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