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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평점 :
내가 하고픈 일을하다가 임신과 출산으로인해
코로나로인해 잠시 휴식을 취하다보니 육아에 치이며
잠시 모든것을 내려놓은 요즘
새로운곳에서 다시 시작하기위해 고민이 많던시기
분야는 다르지만 뭔가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낼수있지 않을까 싶은맘으로 읽어본 책..
제1장 장사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고1때부터 나만의 것을 이루어내기위해
무슨 일이든 해보며 내가 스스로 만족할때까지
연습하고 연습하던 시절이있었다.
책을 보다보니
"알바가 아닌 사장의 마인드로 일하라"
나에게 매우 와닿았다.
20대초반 그냥 시간이 남아서
사람들과 수다떠는게 좋아서 경험해보고싶어서
내가 좋아하니깐 고른 알바들을 하면서
시간만 채워서 돈을 버는 알바보다
어떻하면 손님을 더 끌어들일까.. 홍보를 할수있을까
뭐가 더있었으며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일을 한적이있었다.
그 결과로 같은 알바지만 시급을 더 많이 받게되고
한자리한자리 더 올라서기도했었다..
그런 옛 시절을 떠올리며 더 집중을 하게되었다.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뼈때리는 한마디가 와닿고
온갖핑계로 두루뭉실해진 내자신을 잠시 되돌아본듯했다
"성실이 곧 실력이다!
실력이 있으면서 성실하기까지 하면 더욱 좋겠지만,
조금 부족한 실력은 성실로 커버가 되기도한다
매일의 성실함이 실력을 만든다는 말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라
부자는 성실과 실력을 바탕으로 될수있다."
크..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저자의 이야기에도 감탄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라며 박수가 절로나왔지만
글 끝에 적힌 빨간 글씨들을 볼때마다
내가 잊어버린것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듯했다.
2장을 읽어나가다보니
더 늙기전에 30대에는 사장님소리들어보고싶다던
남편의 말이 생각났다..
장사를 하면.. 직장다닐때보다 더욱 부지런하고
내시간이란걸 잃게된다는걸.. 알고는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ㅎ
책을 읽어나갈수록 와.. 하며
뼈때리는 소리들에 감탄하고
내가 다시 일어서기위해 주춤하고있더 지금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준 " 나는 장사의 신이다"책..
왜지 신랑도 한번 꼭 읽어봐야할 책인거같아
내일 퇴근하고오면 살포시 이책을 건네줘보아야겟다..^^
남들보다 돈을 더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장사하면 사장되면 돈맣이 벌잖아..?
라는 속모르는 소리를 뼈떄리는 소리로 깨닫게해주는 책!
창업준비하는 분들이 보면 정말 도움될거같아 추천 꾸욱 하고싶다!
"기회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내가 항상 준비되어있다면 언제어디서든 기회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할 마음만있다면 정말 기회를 만들수있는거같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읽으며
저자의 이야기속에 쏙 빨려들어가 눈앞에 영화처럼 본듯한 기분이들었다.
내가 10년간 차곡차곡해왔던 모든 순간들도 중간중간 떠올랐고
잠시 슬럼프라는 핑계속에 나태해졌더 내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지고
다시한번 마음잡고 일어날수있는 계기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