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치로는바다에가고싶어 #하늘우물책을 읽어 가면서 지나가던 바다에서 십분 이십분 있게되는 매력을 알게되는 나이가 되니 즐기는 어린시절보다 슬플땐 슬픔을 토해내고 기쁠땐 웃으며 여유를 갖게되네요. 그런 바다가 아이와 함께 놀러가니 옛 어린시절도 생각나고 파도소리에 다른 생각들은 접어둔채 즐겁게 놀곤 했어요. 다람쥐 치로도 그런 바다를 가고싶어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아이와 이쁘고 진짜 바다같은 그림과 읽어나가니 재밌게 시원한 독서시간을 갖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