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과학 처음이야 - 세상 모든 일을 과학으로 보는 물리학자의 생각법
이한결 지음 / 바다출판사 / 2026년 1월
평점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도서 리뷰가 이루어진 점 미리 알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과학 처음이야'의 책 제목처럼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 과학이 얼마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또는 일상 생활 중에 궁금한 것들을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이해하는 내용의 도서이다. 모든 주제가 실생활에서 단편적인 스토리로 되어 있어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되게 되어있다. 대머리의 수학적 정의 주제에서는 저자가 과거 연구실에 있을 때 에피소드를 적은 것인데 불철주야 연구실에서 연구과 실험을 한다는 표면적인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불철주야 잡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에서(물론 이 과정에서 연구내용에 대한 이야기도 함) 과거 연구실에서 생활하던 때를 기억나서 피식 웃으며 읽었다. 또 다른 주제인 '족보의 진실'에서는 내가 태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조상이 필요한지에대해 수학적으로 설명하며 족보에 대해 과학적인 오류를 말한다. 그리고 부동산의 성공신화의 믿음을 패러다임으로 해석하고 그 패러다임을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내용으로 과헉적인 해석으로 풀어 간다. 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예로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며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풀어 가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아무튼 '이런 과학은 처음이야'는 과학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 또는 과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성인이 읽으면 유익한 과학 상식을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아마 호기심 천국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하실 것이다. 그때의 호기심 천국에서 과학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 나간 것처럼 '이런 과학 처음이야'도 같은 지적 경험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은 과학적 지리는 그 반대자들을 이해시킴으로써 승리를 거두는 것이 아니다. 그반대자들이 죽고 새로운 진리를 선봉하는 세대가 주류가 되기 때문에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 토마스 쿤 -
"이론은 검증될 수 없어도 반증될 수 있다. 이론에서 예측이 틀리면 그 이론을 철회하는 것이 과학의 특성이다. 반증된 가설이나 이론은 더 우수한 가설이나 이론으로 대체 되어 과학이 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