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지쳐도.나를 반겨주는 따뜻한 이가 있다면야.기꺼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현관을 여는 순간 밀려오는 침대의 포근함.그보다 더 포근한 사랑하는 이의 토닥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