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면서 홀연히 서 있는 무인도 같은 삶을 몇 번을 느끼게 될까(?) 아마 수천 번 아니 수만 번 온 몸으로 되새기며 경험하고 실감하며 살아지겠지. 작품 속의 인물 또한 불안한 수많은 시선들을 생각하며 기이한 사건들을 마주하고 되고….그로 인해 사건의 실마리를 헤쳐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인간의 깊은 내면의 공포를 우리에게 말하려는 작품인 듯하다. ^^*(고치어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