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가로등
변소영 지음 / 실천문학사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출간소식에 바로 읽어봤어요. 90년대초반 독일보쿰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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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mom 2011-10-09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동기이며, 90년대 초반 독일 보쿰에 살며 첫아이 키울때 함께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보쿰의 티타임"처럼 독일 일상 이야기가 아닌, 단편 소설 모음이네요.
친구의 책을 읽는다는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사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공감은 친구라는 공감대 차원은 아닌듯합니다.
착하고 말수적은 친구가 이렇듯 "작가" 변소영으로 나타났네요.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