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2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저희아이가 어릴때 학습지를 하고나서, 멈추고, 지금은 고학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책을읽으면서도, 학교에 나온 교과서에도, 단어들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들이 물어보면, 거의 한자와 관련된 단어다보니, 한자를

잘 이해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이런가운데에,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목차에서도 확인해볼수 있듯이..

1장에서 생활속에서 만나는 한자어

2장에서 뉴스에서 만나는 한자어

3장에서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한자어

4장에서 한자어 같지 않은 한자어

이렇게, 저도 아이들이 단어를 물어보면,

4장에서 한자어 같지 않은 한자어의 목차의 내용처럼, 한자어 같지 않았는데,

한자어네~~ 하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우리가 얼마나 말하면서 한자어를 쓰고 있는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어는 우리말은 한글이지만,

한자도 떼어낼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생겼대요" 책 내용속의 여러가지의 이야기들중, 저는 백일장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어릴땐, 초등학생 백일장을 쓰기위해,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갔었던 그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되었는데요.

그러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 백일장 " 에 대한 의미는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특별히 어디선가 들어본 말이 아니고서는

거의 들어지 못했을 겁니다.

말그대로 부모님과 손잡고 야외에 나가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그랬었는데요. 그러면서 점심도시락을 먹으면서..

여기서 소개된 백일장의 의미는.................

바로, 낮에 열리는 글쓰기 대회! 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백일장 = 글쓰기 대회 여기까지는 알고만 있었던 거죠. 하지만, " 낮에 열리는 글쓰기 대회 " 라는것이

라는 겁니다.

옆에서 백일장에 대한 이유가? 아이들은 궁금했겠죠? 밤에 글쓰기 대회도 있었으면 좋겠다.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달밤에 모여 시를 짓는 "망월장" 이라는 행사가 있었기에..........

그와 대조적으로 낮에 시문 짓기 대회를 백일장이라고 한거라는것!!

이렇게 백일장에 의미를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알리미 각종행사에서도 백일장 글을 보았을때, 저도 다시금 낮에 열리는 글쓰기 대회라고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백일장"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본 날이었는데요.

하루 하루 아이와 아이갸하면서 읽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자어가 어렵지않게 다가오게 할수 있는 좋을 도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