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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잠이 자장가 2집 - 자장자장 우리애기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보림(음반)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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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차원에서, 애기 태어나면 불러 줄 요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자장가 CD는 자미잠이가 추천이 제일 많더라구요^^ 

 일단 노래구성은 직접 불러주기보다는 틀어주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국악기와 어우러져서 나직나직 부르는 자장가 소리가 아주 좋네요. 

 노래를 좀 외워볼까 했지만 주로 아침에 듣다보니 자꾸 도중에 잠이 들어서ㅎ 

 나중에 아기 재울때 들려주면 효과가 아주 좋을걸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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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잡아라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5
로알드 달 지음, 지혜연 옮김, 퀜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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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독한 독서쟁이로 이끌었던 책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초등학교 도서관에 있던 [초콜릿 공장의 비밀 (현 찰리와 초콜릿공장)] 이었다.

어린시절 초콜릿 강이 흐르고 사탕잔디밭이 펼쳐진 공장의 모습은

상상속으로도 두근두근 하며 온갖 과자들의 맛을 상상할 수 있었던 유희적 독서였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어느새 초등학교도서관의 어였한 사서가 되어 있다.

요즘에는 독서교육이네 논술이네.. 심지어 독서마저도 어른들의 제출용

독후활동 성과물을 만들기에 참 바쁘다.

요즘 아이들도 그저 도서관에 주질러 앉아 독후감 숙제의 압박에 상관없이

맘껏 재미있고 맛나는 독서를 하고 있는지.

나도 오랬만에 추억을 되살리며 아이들과 나눌 만한 어린이 책을 독파하는 중이다.

그 중 하나였던 [마녀를 잡아라]도 로알드 달 특유의 사로잡는 문체를 간직한 책이다.

그러고 보니 어린시절 영화로도 얼핏 접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보다 여러 책을 수집하는 사서 입장이 되고 나니 시공 주니어의 그 몰개성하고

책장을 훑는 독자들에게는 그닥 시선도 안가게 되는 푸르딩딩한 책등을 바꿀 생각은 없는지..

시공주니어측에 진지하게 묻고싶어지는 질문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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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앤 불린 2
필리파 그레고리 지음, 허윤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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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 2권 다 두께감이 있는 방대한 내용이었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사소설은 실존인물을 상상력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이라 읽다보면 더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아요.^^

제목과 달리 주인공은 앤 불린의 동생 메리 불린입니다.

거의 1권의 내용은 그녀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면 앤 불린이 여왕이 되고 멸망해 가는 이야기는

2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죠.

원 제목을 쓰기보다는 흥보 차원에서 좀더 유명한 이름을 내세우려고 한 듯 하네요^^

읽다보면 뭐랄까 번역이 좀 깔끔치가 못해서.. 종종 읽기 껄끄러울 때가 있어 별하나 뺍니다.

하지만 작품자체가 좋아서 읽다보면 저처럼 풍덩 빠져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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