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책은 인기 웹툰 노블레스 입니다^^
어느덧 시즌 6으로 돌아왔네요,,
월요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하는 노블레스,,
제가 노블레스를 처음 알게된 것은, 3년전쯤인가요... 월요일만되면 검색순위 상위권내에 떠있던,
"노블레스". 대체 뭔데 이렇게 꾸준하게 순위권에 들어가는걸까,,,
궁금하던차에 클릭했던 웹툰을, 이제는 넘나 소중하게 애독하게 되었네요,,ㅎㅎㅎ
1회는 살짝 지루햇어요,, 왜 이 웹툰이 인기가 그렇게 많을까...
그러나.. 3화가되기전에 알게되더라구요,,
아.. 이래서 인기가 있구나,,ㅎㅎㅎㅎ
현실감없이 시작되는 스토리에 어리둥절한게 방금전인데,,
두근두근 어느새 정신없이 빠져들게되는 마력을 가진 웹툰,
벌써 시즌6이라니... 넘나 감개무량합니다^^ ㅎㅎㅎ
제가 이 리뷰를 통해 스포....를 하는게 아닐까 살짝고민도 했었지만,,
노블레스는 이미 연재되고있는 웹툰,,
독자님들이시라면 이미 스토리 다들 아시잖아요?*ㅂ*//
그니까 저도 맘놓고 시즌 6 열심히 스포스포~~ 하겠습니다,, 헤헿~
자~ 이제 책 구경 가보실까요?
늘 그렇듯이, 3권 한셋트로 나옵니다.
노블레스는 시즌별로 북케이스가 있어 넘나 좋아요~ 시리즈별로 모으고 싶게 만드는 북커버///
북커버의 앞면! 블러드 커버가 생동감 있죠?
심플한 뒷면! 가격은 36000원 입니다.ㅎㅎ
이렇게 모든 북커버들도 보실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주인공들이 각각의 표지모델을 하고 계십니다.ㅎㅎ
1권 프랑켄슈타인의 계약.
오만하게만 보이는 인간 프랑켄슈타인이 왜 라이와 함께 하게 되었는지,,
둘의 과거와 영혼의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나와있답니다^^
바로~ 다들 궁금하셨던, 둘의 과거가 드디어 시즌 6에서 보여지기 시작한거죠~
프랑켄슈타인과의 루게도니아의 생활에서
인간인 프랑켄슈타인을 거부하는 가주들과의 마찰이 있게되고,
배신하는 가주들과대립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요,,
마냥 꽁냥하진 않은 스토리지만,
둘의 운명이 얽혀지면서 끈끈한 유대감을 알게되는 기쁨이 있는 챕터.
라이의 매력은 바로 이것이죠~
단정하고 지적인 얼굴로 내뱉는 엉뚱함,
외면과 내면의 갭의 차이가 바로 라이의 매력이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2권. 욕망
이스네스의 또한, 유니온의 욕망..
살아있는 아버지(가주)로 인해 소울웨폰을 갖지못한 이그네스가 생체실험을 통해 만든 대 가주용 병기를 이끌고 쳐들어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이쁜 세이라가...........ㅠㅠ......
이그네스에 패배하게되고,
세이라,레지스,라엘을 사로잡게 됩니다.
이에,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행방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소중한 아이들이 생체실험대위에 정신을 잃은채 있는것을 본 라이의 격한 반응.
"꿇어라"에서 격상했네요,,
"너는 나를 보고있을 자격이 없다."
이 한마디로 이그네스의 두 눈을 한순간에 멀게 만들어 버리는 라이.
자신의딸을 살리기위해 록티스는 노블레스인 라이와 대결하게 되고,
라이의 손에 의해 강제 영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라이의 피눈물과 가슴아픈 멘트는.. 마치 라이의 눈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끝까지 정신 못차리는 이그네스...
라이에게 복수를 위해 또다른 잠들어있던 주인공,
무자크를 깨우게 됩니다.
무자크로인해 라이의 마지막 봉인이 깨어지고,
피빛날개가 장엄하게 펼쳐지는 순간은.... 그야말로 장관이죠!
깨어난 무자크와의 대립에서 생명력을 거의 소진한 라이.....
3권. 움직이는 웨어울프
웨어울프의 로드가 유니온의 2장로....
2장로는 5장로(웨어울프)에게 한국에 있는 상황을 보고 오라고 파견시키게 됩니다.
전로드인 무자크가 깨어난 상황이 웨어울프 전체를 술렁이게 하는데요,
단편적인 이야기만으로는 추정이지만,,
유니온에의해 딸을 잃게되는 무자크가, 유니온의 이간질로 인간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게되고,
현 로드와 웨어울프들은 그런 무자크를 배신자로 여기게됩니다.
(여기서 2장로(웨어울프로드)가 매우 의심스럽다는것은 다들 느끼셨겠죠, 2장로의 농간이 뭘지 궁금합니다.)
인간을 학살하던 무자크를 라이가 저지하려다 둘다 기나긴 수면기에 들어간것으로 추정됩니다.
친구였던 둘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 과거도 궁금해지네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없는 한국은, 5장로와 3장로의 급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난 로드!!
멋진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듯한!
레지스 할아버지도 등장! ㅎㅎ
나이스 타이밍!
이 둘은 왜 오게 된걸까요.....
로드와 할아버지의 등장에,
비록 전투는 흐지부지 끝나고 3장로와 5장로는 퇴각하게 되는데..
뜬금없이 라이에게 못다한 대결을 하자는 로드...
안되안되,,, 라이 다크써클 보이자나...ㅠㅠ 지금은 병약미소년이라구....
로드의 라그나로크가..라이를....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
이렇게 끝인건가....
아니죠! 로드의 라그나로크로 라이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답니다.
(사실 찌르지 않고도 생명력 전달이 가능한것 같은데..;;;;)
다시 샤방미모 뽐내시는 라이느님...
츤데레 로드...흥 이래요/// 귀여워요///
전 로드의 영혼의 조각으로 잠깐의 반가운 재회 후....
마지막은........ 이게 빠질 수 없죠......ㅎㅎ
둘은 정말 심각해요,,
바로.......
라면이 불기를 기다리라는 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남아있지만, 지금 당장 심각한 갈등은 해소가 되고...
시즌 6. 라이의 꽃미소로 끝이납니다.///
모르는사람이면 무표정처럼 모이겠지만,,
독자님들은 아시죠?
진심 기뻐하는 라이의 미소,,
책 중간중간 인간인 친구들을 위해 애정을 내보이는 라이..
자기 생명력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인간들을 위해 희생하려한 주인공,
사실 제 최애캐는 프랑켄슈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편은
시한부 무적+ 병약미소년 라이가 어찌나 밟히는지...
피를 흘릴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줄...........
시즌 6도 순식간에 읽어낼 정도로 흥미 진진했는데요..
아직 남아있는 유니온과 무자크와의 갈등이 시즌 7에서는
과연 어떻게 풀어질지,,
다음 시즌도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