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유후인.벳푸.나가사키.기타큐슈) - 테마&코스 분리형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전상현.두경아 지음 / 길벗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소개해드릴책은,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올해 말~내년초 가족여행을 앞두고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

애정하는 후쿠오카로 출~발/!


일본여행을 가게된계기는 이러하다.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 특히 다리가 불편한 아빠때문에 아침부터 무리한 여정이 있는

동남아나 베트남, 유럽 등등 포기.


그렇다고 휴양만 하자니, 너무 더운 나라는 싫어.

(물론 추운 겨울에 남쪽섬은 좋지만...개인적으론 바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게 두고보니, 적당히 걷고, 적당히 휴양하고,

온천여행도 즐길수 있는 일본 당첨!


직장인이라, 가급적 오고가기 쉬운 나라를 택한것도 있답니다.ㅎㅎ ㅠㅠ 직장인의 비애인가..


그래서 제가 선택한곳은, 바로 일본의 후쿠오카.


볼거리도 많고, 깨끗하고, 풍경도 아름다운 후쿠오카는 이미 다녀온 전적이 있어 꼭 한번 더 가보고싶었던곳.


전에는 패키지여행으로 아침 6시부터 밤까지 주구장창....ㅠㅠ

힘들게 걸었었지만, 대충 포인트는 잡았으니, 이번에는 책을 보고 직접 여행을 꾸려보기로 했다.


 

테마와 코스로 이루어진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패키지가 아닌 개인여행을 짜기에 참으로 나에게 넘나 딱인 이책!


목적지는 이전에 다녔던, 유후인과 뱃부.


책을 통해 다시한번 베스트 포인트를 짜보기로 했다.


 


책은 총 2권이 한묶음.

미리보는 테마북 -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관광명소, 맛집, 관람 포인트가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뒤에는 메모가 가능한 페이지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 코스를 짤때 메모하기 좋다.

가서보는 코스북 - 책의 뒷면이 후쿠오카 지하철역 노선표로 되어있는 실용적인책.

후쿠오카 여행지에 가서 살펴볼수 있게, 관광명소나 맛집이 아주 간략하게 핵심으로 요약되어 있다.

즉석에서 또는, 당일 오전에 관광지를 결정할때 매우 유익한 책,

뒷면에 할인쿠폰등이 부록으로 붙어있어, 여행가기전에 꼭~! 뒷면의 쿠폰을 참고할것!


여행가기전 - 테마북으로 여행 일정을 짜고,

여행당일- 코스북을 보고 찾아가보자~!


실제 여행은 설계자가 얼마나 잘짜냐에따라 성공적인 여행이 될수도,

힘든 고행이 될 수도 있다.


임무를 맡은바 마음이 무겁지만...ㅠㅠ

환갑을 맞으신 부모님부터, 이제 유치원다니는 조카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이 책을 통해

만들어보고싶다^^


내가짠 후쿠오카 여행 코스는,


예전에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뱃부-유후인 쪽으로 둘러보고자 한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책에도 나와있는 관광명소를 보고 선택했습니다.)

관광지의 상세한 설명은 책을 참고해주세요^^

꼭 가보고싶은 곳을 꼽자면~3월에 매화가 송이송이 맺힌 다자이후 사원.

(기독교이지만, 이곳 매화 정원은 꽃나무 자체만으로도 볼만한것 같다.)

사원 입구 소의 뿔을 만지면 도쿄대에 붙을수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동상이 사진 포인트!

 


짠내투어에도 나왔던 인공해안 모모치해변.

내가 간날은 비가내려서..ㅠㅠ 사진이 우울하지만,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들이 보는 즐거움을 주는곳,

사진의 카페에서 마시는 생맥주도 맘에들었다!

 


다시가고 싶은곳!

유후인마을의 호수.

풍경이 진짜 그림같다. 사진찍는데 미친듯이 셔터를 눌렀던 그곳.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호수. 


 

유후인 마을의 앙증맞은 상점가를 둘러보는 아이쇼핑도 쏠쏠하다~

책에도 나와있지만,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곳!

이곳은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책을 통해 후쿠오카 여행을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았다.

내가 접했던 후쿠오카의 즐거움을, 우리 가족들에게 전달해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

책이 2권이나 되어 전부 읽어보지는 못하고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여행지로 정해놓은)

유후인과 후쿠오카 시내, 뱃부쪽을 틈틈히보며 공부했다. ㅎㅎ

적당한 관광과 적당한 휴양, 쉽지는 않은 여행이지만,

책의 핵심 유명관광명소를 토대로 탄탄하게 일정을 짜보고싶다.


가까우면서도 생소한 일본.

이번 여행을 통해 일본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후쿠오카 여행의 끝판왕 후쿠오카 완전정복!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가기전 필독서로 인정합니다~ 땅!땅!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길벗(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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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夜間飛行 - 홍콩을 날다
이소정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흐린 필터를 끼운듯 빈티지한 색감이 눈에 쏙들어오는 책을 발견했다.

홍콩의 복잡한 도심풍경을 옛 필름처럼 담고 있는 야간비행.


처음엔 이 책이 홍콩여행 가이드북인가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이소정작가의 여행담을 담은 여행에세이였다.


누구나 알법한 여행지인 홍콩을 담지 않았다.

야간비행에는 본모습 그대로의 홍콩이 담겨있을뿐,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홍콩을 가봐야지,

나도 막연히 홍콩을 가보자고 다짐했었다.


쇼핑센터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아하는건 재래시장, 야시장탐험

그런 나에게 가장 궁금한건 어느것이든, 무엇이든 다 있다는

홍콩의 야시장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홍콩 여행을 계획하던중 발견한 이 책. "야간비행"

이소정작기의 여행담과 직접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게 담긴 이 책은,

홍콩의 이국적임과 향취, 눈에 그린듯 생생한 풍경을 그래도 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홍콩 영화들처럼, 마치 90년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표지가 매력적이다.


사실 나는 홍콩영화나 중국영화를 즐겨보진 않았지만,

책중 등장하는 중경삼림, 첨밀밀, 색계, 아비정전등등..

영화속 거리와 촬영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설명해주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절로 흥미가 일었다.


이 책을 읽으려면 홍콩영화들을 먼저 섭렵해야 한달까...

반대로,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야간비행으로 영화의 기억을 추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다.


영화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하고

직접 그 장소에 가서 영화사진과 함께 추억하는,

이소정작가님의 이런 여행법도 너무 매력적이다.


야간비행은 누구나 알법한 홍콩의 핫플레이스가 담기지 않았지만,

책속 수록된 어느 지역이든지 내가 가장 가고싶은 홍콩여행지로 손꼽히게 되는것 같다.

 


가장 마음이 가는 지역은 바로, 올드홍콩의 구룡성채.


아비정전을 촬영한 구룡성채는, 1994년 완전히 허물어지고 지금은 조각이나 사진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 우연히 읽게된 소설의 배경이 바로 구룡성채여서 더 눈길이 가게되었는데..


위험하고 더럽고 음습하고 좁디좁은 그곳에서도 사람들은 삶을 살아갔다.

흉물과도 같아보이는 구룡성채이지만, 누구에게는 삶의 터전인 이곳,

홍콩의 역사와 삶의 그늘진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볼 수 있던곳.

지금은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는게 조금 아쉽다...


직접찍은 사진과 여행기를 담고 있는 야간비행.

마치 현장감을 체감하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빡빡한 삶에서 대리만족을 느낀달까,,

생생한 현장후기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홍콩하면 쇼핑만 생각했던 나인데..

이젠 홍콩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물씬!


홍콩여행전에는 홍콩영화부터 섭렵하고, 작가님처럼 영화속 풍경들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싶어졌다.


야간비행의 모든점이 낯설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단 한가지!


작가님은 홍콩의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하고자,

위험한곳의 숙소에서 숙박한 경험담이 담겨있는데........

솔직히 젊은 여자 혼자서 숙박하기엔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ㅠㅠ

젋은 여성들이 부디 이점만은 따라하지 않길 바라며.....


홍콩의 민낯을 만나고 싶다면 이소정 작가의 "야간비행"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나무수(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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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그림 - 드로잉 일상의 아르테
이은설 지음 / 나무수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 소개시켜드릴책은, 매일매일 그리고 싶은 펜드로잉북 "좋아서 그림" 이랍니다.

제목부터 저에게 꼭 와닿는 책.

"좋아서 그림"


직업도 아닌데, 어찌나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지,

색연필로 물감으로 컬러링하고, 손그림 일러스트 그리고..시키지 않았는데도 척척!

주변에선.. 취미생활하는 열정으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를 갔을거다...<라고 말씀을 하실정도입니다.

돈도 안되고,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심히해?

라고 물어보시면..... 저는...음....

"좋아서 그려요, 그림이 좋아서.."라고 대답해드리죠,

네, 잘 그리진 못해도, 어마어마한 작품을 만들진 못해도,

혼자 끄적이며 소소하게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좋아서 그립니다.


그림도구는 참 여러가지가 있죠,

색연필, 물감, 마카, 사인펜, 크레파스 펜, 등등등

그림을 시작하고 싶은데, 도구들이 부담된다면?

검정펜 하나만 있으면 OK!

센스있고 감각있는 펜일러스트 "좋아서 그림"으로 시작해보세요^^


그럼~ 책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책이예요^^

새파란 표지가 너무 시원해 보일정도,

심플하면서도 느낌있는 표지가 제 맘에 쏙드네요~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실생활에서 보이는 온갖 사물과 풍경을 그릴 수 있답니다^^

1. Home- 집안의 풍경과 사물, 인테리어등을 그려볼 수 있어요^^

2. Cafe- 제가 좋아하는 카페안의 소품과 푸드, 카페안의 풍경등을 그릴수 있어요.

3.공원 - 공원의 풍경을 담고 있답니다^^

4.여행- 지루한 일상에 지친다면, 여행페이지로 대리만족을 느껴봐요^^

5.스페셜데이- 특별한 날을 그림으로 남겨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진짜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을 담고있어 한권가득 그림을 그려도 지루할 틈이 없는 좋아서 그림.


속지도 살짝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좌측엔 완성 그림이. 오른쪽엔 따라 그릴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가장 맘에드는점은, 가이드라인이 연하게 그려저있어, 펜으로 그 위를 따라 그리면 완성!

그림을 처음그리시는 분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죠?^^

 


곰인형부터 뒤로 차근차근 보시면, 밑그림이 점점 사라지는걸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따라 그리기만 한권다 그려도, 실력이 늘까요? 아니요~

직접 그림을 그려야 실력이 늘어나겠죠^^

처음엔 가이드선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차츰차츰 그림을 보고그리는 연습을 통해,

나만의 펜드로잉을 완성시켜나갈수 있어요~


이 책의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바로~ 실제본!

180도 쫙펼칠수 있는 실제본은 그림그릴때 넘나 유익한것,

책을 쫙피면 접착제본의 경우 책이 반토막이 나거나.....속지들이 탈출할 수 있어요,,ㅠㅠ

실로 꼭꼭 잡아줘서, 맘편하게 쫙피고 그림을 그려도 안심~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어 넘나 좋아요~ㅎㅎ


그럼 이번엔 제가 한번 체험해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푸드가 있는 2번째 챕터 카페를 펼쳐들었어요~

 


레트로풍 조명 순식간에 완성!

따라그리기만 하면 되니 넘나 쉬워요^^

 


이번엔, 디테일이 살짝 비어있는 영국식 찻잔과 티백.

 


재밌다 연발하며 그림을 쓱쓱~

따라그리기만 하고, 일부 디테일만 채워넣는건데도 엄청 즐거워요^^ ㅎㅎㅎ

 


제일 그리고 싶었던!! 딸기블루베리와플.

역시 디테일이 살찍 비어있는 페이지랍니다^^


이 페이지 역시 너무 쉽게 완성.

혼자 그리라고 하면 진짜 엄청나게 오래걸릴것 같은데,,

좋아서그림 의 밑그림과 완성그림을 보고 슥슥 그리면 아주 쉽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책 한권과 펜한자루면 준비 끝!

소소한 취미로 펜그림, 일러스트 어떠세요?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나만의 취미,

좋아서 그림으로 시작해보세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나무수(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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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 일러스트 10000 4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음, 박정원 옮김 / 글송이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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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 이랍니다.

색연필이나 물감으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책은 많이 보여드렸는데,

색펜으로 그리는 일러스트 가이드북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색을 가진 모든 펜으로 그릴 수 있는 초간단 일러스트 10000

무려 10000가지 그림을 배워 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요 책이랍니다^^


우리 필통안에 고이 잠들어있는 예쁜 색색가지 펜들,

드디어 활용할 기회가 왔다구요~~


요즘들어 컬러링이니 일러스트니,, 그림을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가장 자신없는 분야가 바로 펜입니다...ㅠ

색연필이나 연필로는 반듯한 선이 잘 나오는데...

아니 왜 연필로 긋고나서 펜으로 덧그릴때 펜선이 흐물텅거리는지...

펜고자<라는 말은 바로 저를 말하는것...ㅠㅠ

너무너무 속상하지만....

이번기회에 이 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를 통해서 펜울렁증을 한번 극복해 보고싶습니다~^^ㅎㅎ


 


표지부터 알록달록 귀욤귀욤한 초간단 색펜 일러스트 10000.

귀여운 일러스트를 4번만에 완성!

4번만에? 궁금하시죠? 단 4번으로 일러스트가 완성될 것이냐....

궁금하면 책속으로 고고!! ㅎㅎ

 


쨘! 맞습니다. 맞고요~ 단 4회차만에 일러스트 완성이 되는 신기한 마법같은 책이예요,

그림만 봐도 완성할 수 있어요, 딱히 글이 필요없을정도로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하나하나 따라그리다보면 순식간에 일러스트 완성..진짜 너무 간단하면서 귀여워요~

 

 

 

속지를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진짜 온갖 그림을 다 그려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ㅎㅎㅎㅎ

챕터별로 살짝 알려드리자면,

1. 색펜 일러스트의 기본
2. 예쁜 인물·패션 일러스트
3. 행복한 하루 일러스트
4. 특별한 날 일러스트
5. 아기자기한 자연 일러스트
6. 즐거운 여행 일러스트

이렇게 각 챕터별로 앙증맞은 그림들을 그려볼 수 있어요^^

사실, 책을 보자면 10000개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은 아닌것 같지만,

예시그림들까지 합치면 10000개가 될것 같은....

실제 그릴수 있는 가이드는 약 4~5천개는 될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정말정말 많죠,,ㅎㅎ


색펜의 강렬하면서도 진한 색감이 시원시원해 보이는 일러스트,

이 책 한권이면 그릴 수 있다구요^^

 


제가 한번 그려보겠습니다~ㅎㅎ


사실...책은 얇은 색펜으로 그림을 그려야하는데...ㅠㅠ

손에 잡히는데로 들고왔더니 두꺼운 사인펜이네여,

그래도 사인펜 특유의 귀여운 도톰한~ 느낌을 잘 살려서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너무 더워서 바캉스 생각이 물씬...ㅠㅠ

여름 일러스트를 그려봤어요^^

책에 나와있는데로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진짜 10분만에 일러스트 뚝딱!

전부 합쳐서 10분안걸렸습니다. ㅎㅎㅎ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금 너무너무 가고 싶은 바캉스....ㅠㅠ

그림으로나마 떠나보렵니다....ㅠㅠ


강렬하면서 귀여운 비키니, 알크기가 짝짝이지만.... 귀여운 선글라스,

파라솔과 칵테일, 여름에 빠지면 섭섭한 맥주 한잔!


덜덜떨리는 펜울렁증은, 사인펜이라 그런지 슥슥 과감하게 그리니 흐물텅 거리지 않더라구요...

너무 간단한 그림이라 그런지 펜울렁증을 잊어버리고 재밌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작고 예쁜 일러스트를 보니, 이 책은 다이어리 꾸미기에 넘나 특화된것!!!+ㅂ+!!!

다꾸에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 너무너무 신납니다//ㅎㅎㅎㅎ


귀여운 색펜 일러스트 꼭 한번 만나보세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글송이(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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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 가이드북 - 45개국 여행자 차성희가 알려주는 트래블러를 위한 여행영어의 모든 것 (원어민 MP3 + 팟캐스트 음성강의 무료 제공)
차성희 지음 / C&K English(씨앤케이잉글리쉬)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세상은 넓고 가볼곳은 많다.

TV를 끊은 내가 그나마 챙겨서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짠내투어와 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채널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대리만족.


해외여행이라곤 일본에 5박6일 묵었던게 다인....ㅠㅠ

대신 제주도는 어찌나 뻔질나게 다녔는지 네비없이도 길을 찾을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남제주 북제주, 서귀포 진짜 안가본곳이 없는.....


늘 여름이 되면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직장인인 나에게 사실 경비등은 부담되지 않지만, 최대 난코스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언어....

영어울렁증 왕쫄보인 나에겐....해외여행이란 너무나 멀고 험난한것...ㅠㅠ


"영어? 외계어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어 1개국어 하기도 벅차다구요..ㅠㅠㅠㅠㅠ"

외국몰을 기반으로 둔 직장을 다니는 나는, 어쩔수 없이 하는 언어가 영어지만...

그렇다... 구글번역기가 너무나 큰 열일을 하고 계신다.


번역돌리는건 자신있어 해외 쇼핑몰에서 직구도 곧잘하지만....

번역기 없인 입도 벙긋 못하는 너무나 슬픈현실...


여행가고 싶어 영어공부를 하자니 너무 광범위하고,

과연 잠깐배워서 될일인가 싶고....

공부를 안한지 어찌나 오래되었는지 간단한 단어의 스펠링마저 기억이 나지를 않아...ㅠㅠ


그런 나에게 단비와도 같은 책이 내려주었나니,,

제목하여 "여행영어 가이드북"

세계45개국을 여행하신 차성희 작가님의 노하우를 꽉꽉 눌러담은 여행영어 완전정복 되시겠다.



 


45개국을 여행하신 작가님이시라니 왠지 신뢰도가 쭉쭉 올라간다.

나도 이책만 있으면 해외여행 갈 수 있는건가...?ㅠㅠ


이렇게, 작가님의 상황별 설명과 이국적인 사진들이 왼쪽페이지에,,

주요 문장과 단어들이오른쪽 페이지에 나와있다.

차근차근 읽다보면, 어떤상황에서 어떤말을 해야 할지 당황하지말고~

천천히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워야 할것 같다.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다.

CHAPTER 1. Fly 비행기 타고 여행하기 좋은 날

CHAPTER 2. Ride 대중교통 100배 즐기기

CHAPTER 3. Stay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CHAPTER 4. Taste 신나는 맛집 탐방

CHAPTER 5. Ask 길을 잃고 길을 찾다

CHAPTER 6. Do 여행은 놀면서 배우는 시간

CHAPTER 7. Shop 벼룩시장에서 보물찾기

CHAPTER 8. Solve 화내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자,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각종 경우의수가 모두 등장한다.

물론, 모든 상황이 책과 같지 않고, 모르는 말들이 튀어나와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책속의 문장들과 단어들로 어찌어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예상된다.


내가 제일 관심있는 부분!

여행의 꽃은 쇼핑 아니겠습니꽈?!!

사진만 봐도 가슴이 울렁울렁...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다...ㅠㅠ


특히 재래시장은 그 나라의 이국적임이 풀풀 뭍어나서 제일 좋아하는 쇼핑장소!

(물론 대형마트도 재밌다.)

제주도에 가서도 5일장을 찾아 돌아다닐 정도로 재래시장의 신비로움(?)은 나의 최대 관심사이다.

온갖 신기하고 재밌는 상품들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양손 가득 한짐 지고 나오게 되지만,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에 지갑을 안열수가 없다.

매트 털어오기와 시장순례, 쇼핑이 바로 여행의 꽃!

그래서 나는 가장 가고싶은곳이 바로....

홍콩의 야시장..

안파는거 없이 다 판다고 하는 홍콩 야시장 꼭 가보고싶습니다!!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올 추석에는 꼭 해외로 떠나보고싶다...ㅠㅠ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C&KEnglish(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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