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일파스텔 하루 한 그림
김지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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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누구나 집에서 혼자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이 필수이다.
나 홀로 집에 콕 박힌지 어언 1년하고도 반이 지나간다..
여러가지 취미를 찾아봤지만 혼자 훌쩍 시작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에 눈이 많이 갔다.
그 중에서도 작년 핫아이템이었던 오일파스텔.
문* 목관 오일파스텔은 저렴한 가격대비 퀄리티있는 케이스와 품질로 한동안 품절대란이 일어났던 대박 재료였다.
한동안 구하기 힘들던 오일파스텔,
지금은 120색까지 출시되었으니 구하려면 지금뿐!

실은 이 책을 위해 주문을했으나 주문이 꼬여ㅜ
취소후 다시 수령하려고 대기하고있다.
그림을 함께 싣고싶었는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ㅜㅜ
이 책은 기존의 72색을 주로 사용했으나 일부 그림은 새로 출시된 120색의 오일파스텔을 활용할 수 있도록 120색 일부가 추가된 예쁜 그림들을 그릴 수 있게 안내하고있다.






이 책에는 총 33장의 오일파스텔화를 그릴 수있는 레시피가 담겨있다.




완성작을보면 이걸 어떻게 그리나 막막해보이지만,
책을 따라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선명하고 예쁜 나만의 감성넘치는 오일파스텔화가 뚝딱 그려질것 같아 두근두근거린다.

그저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단계단계 따라가며 미리 예습하고 완성된 그림을보며 눈이 즐거운,
그림도 배우고 예쁜 파스텔화도 감상하고 일석이조의 책이 아닌가싶다.

오일파스텔이라고하면 조금 낯선느낌이 들지만,
어린시절 누구나 그려봤던 크레파스와 같은 도구로
하얀 도화지 위를 벅벅문질러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그 크레파스 보다 조금 부드러운 느낌의 미술도구이다.
어린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일파스텔로 다시 한번 동심을 그려보는건 어떨까?

알록달록 예쁜색으로 노을진 하늘을 칠하고 흰 파스텔로 뭉게뭉게 피어나는 그림을 그려도 감성 오일파스텔화 완성!

아직 그려보지 않았지만,
책에 수록된 가이드를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정말 쉽게 그릴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오일파스텔화가 처음인 초보자를 위한 기초가이드를 지나 여러 풍경들을 그릴 수 있는 하루풍경,
세계각국 여행지의 랜드마크를 그려볼 수있는 여행풍경, 마지막으로 몽환적이고 판타지느낌이 물씬나는 꿈속풍경까지..
총 33개의 오일파스텔화를 그릴 수 있는 가이드북.
하루 한 그림 오늘은 오일파스텔.

그림이 그려보고싶은데 낯선 미술도구가 두려울때,
코로나 집콕시대에 걸맞는 취미생활을 가져보고 싶은사람.
아이와 함께 예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사람.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까지,
모두모두 쉽게 그릴 수 있는 오일파스텔화.

하루 한 그림 오늘은 오일파스텔로 예쁘고 멋진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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