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가 좋아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2
마크 서머셋 글, 로완 서머셋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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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양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 이야기인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에요.

 

두번째 시리즈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전 이 책이 더 재밌더라고요 ㅎㅎㅎㅎ
물론 1편을 읽고 난 뒤에 읽어야 그 재미가 두배가 된다는 사실 :)


 

 

첫번째 책인 똑똑해지는 약에서 메메가 칠칠이에게 똥을 똑똑해지는 약이라며 먹였었지요 ㅎㅎ
책 말미에는 염소 빌리도 다가오면서 끝나 메메에게 속아넘어갔을거라는 짐작을 하며 끝이났는데요.

칠칠이는 메메에게 복수를하려고 해요.

염소 빌리가 싼 오줌을 레모네이드라고 속이는거지요 ㅎㅎㅎㅎ

 

칠칠이는 어딘가 어설프고 결국 메메 말발에 넘어가 레모네이드마저 먹게 됐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응가, 쉬 이런 이야기 나오는 책들을 좋아한다고해요.

저도 아이랑 한동안 물병에 쉬아하면 "레모네이드 마실래?"를 외치며 잘 놀았었다는 ㅎㅎ

 

 

 

칠칠이가 다음편에서는 과연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메메에게 속고 말 것인지.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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