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양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 이야기인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에요.
두번째 시리즈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전 이 책이 더 재밌더라고요 ㅎㅎㅎㅎ물론 1편을 읽고 난 뒤에 읽어야 그 재미가 두배가 된다는 사실 :)
칠칠이는 메메에게 복수를하려고 해요.
염소 빌리가 싼 오줌을 레모네이드라고 속이는거지요 ㅎㅎㅎㅎ
칠칠이는 어딘가 어설프고 결국 메메 말발에 넘어가 레모네이드마저 먹게 됐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응가, 쉬 이런 이야기 나오는 책들을 좋아한다고해요.
저도 아이랑 한동안 물병에 쉬아하면 "레모네이드 마실래?"를 외치며 잘 놀았었다는 ㅎㅎ
칠칠이가 다음편에서는 과연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메메에게 속고 말 것인지.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