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 바르고 고운 언어 예절 배우기 처음부터 제대로 2
정진 지음, 선영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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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배운 것을 고대~로 따라하고 흡수력이 좋았던 아들

4살무렵, 아래집 아주머니께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이놈시끼!"라는 말을 자주 쓰셨는데,

어느날 서윤이가 똑같이 흉내내며 말을 해 깜짝 놀랐던 적이 있어요.

다행히 금방 고쳤지만요.

얼마 전에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태권도형아들이 쓰는 말을 따라해서 또 한번 깜짝 놀라기도 했었고요.

예쁜 것만 쪽쪽 흡수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오늘은 학교에 다녀와서 "엄마~oo이는 욕해~ 나쁜말 써." 하면서 이야기를 하기에_

함께 펼쳐본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입니다.

 

 

요즘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올바르지 못한 말들에 노출이되고,

그것이 나쁜말인지 옳은말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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