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이나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작가의 발췌와 강의가 힘을 얻는다. 다 못 읽고 던져둔 ‘그리스인조르바‘애 댜한 해석은 나에게는 참신했다. 책 내용이 강의록이고, 발췌와 그에 대한 설명이 주이기 때문에 소개된 책에 관심이 없을 땐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