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아빠가 됐다 - 가난의 경로를 탐색하는 청년 보호자 9년의 기록 이매진의 시선 6
조기현 지음 / 이매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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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9년간 아버지를 돌보며 고민해온 ‘돌봄‘에 대한 경험을 진지하게 담아냈다. 어린 보호자를 향한 세상의 편견 속에서도 비관하여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담담히 서술하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할지 통찰하는 부분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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