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서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1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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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초점을 맞추고 읽으면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지만, 오가는 편지 속에 묻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애정은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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