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존스의 전설 산하세계문학 11
야코브 베겔리우스 지음, 박종대 옮김 / 산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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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샐리의 결정을 보고 마음이 좀 그랬다. 남을줄 알았는데 떠나기로 한.
인생 우여곡절 넘긴 나이의 선택.
그리운 가족과의 만남에 눈물 흘리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기에 그곳을 떠나는 모습.
의연하고 독립적이었고 그 결정을 존중한다.
누구에게나 자기 인생의 길이 있으니까.이제는 유아가 아닌 자신의 홀로서기가 필요한 때이므로.
같이 해줄 인생 동지가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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