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학책 -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과학 교양
김진우(은잡지) 지음, 최재천 감수 / 빅피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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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 도파민을 더하는 호기심 천국 과학 이야기!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과학 교양


- 이상한 과학책 -



 

사람, 동물, 진화 적응, 생태 환경, 과학 상식까지!!


귀여운 그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순식간에 이해되는 과학 원리


 



오늘 먹은 음식은 언제 똥이 되어 나올까?


오늘부터 양치를 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은?


물고기의 눈은 옆에 있는데, 어떻게 앞을 보는 걸까?


고양이는 왜 상자를 좋아할까? 등등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 사소한 행동과


자연의 현상을 과학의 언어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과학이라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왜 그럴까?”라는 작은 의문에서 출발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설명으로 이어져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도


본질적인 과학 원리에 도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거 같다.


 



일상을 관찰하는 작은 호기심이 얼마나 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과학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

 


어려운 과학 개념을 억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경험에서 출발하여 과학적 원리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이끌어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책인 거 같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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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꿀꺽 :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교양 꿀꺽 11
박승준 지음, 남동완 그림 / 봄마중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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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키와 건강,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

-교양 꿀꺽: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패스트푸드는 왜 나쁠까?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은 어떻게 다를까?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할까?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무심코 넘기는

비만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생동감 있는 삽화 덕분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 역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편리함 때문에 자주 찾는 가공식품과 배달 음식이 얼마나 많은

첨가물과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는지, 또 그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우리 가족의 식탁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살이 찌면 안 된다가 아니라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가공식품과 광고의 영향,

건강하게 먹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짚어 나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판단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어릴 때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

아이에게는 내 몸을 아끼는 법을 알려주고,

엄마에게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먹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책!

 

살이 찌는 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와 생활습관 때문이구나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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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 저학년의 품격 26
주머니 지음, 정경아 그림 / 책딱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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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힘든 절교장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

 


민하, 담비, 세인이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


하지만 몇 가지 일로 서운함과 불편함을 느끼자 절교장을 쓰기 시작한다.


민하가 담비에게 절교장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담비는 세인에게, 세인이는 다시 민하에게~


세 사람은 화해했다가도 다시 다투며 마음이 복잡해지던 중,


민하의 절교장이 반 친구들에게 공개되면서 너도나도 절교장을 쓰기 시작한 것!


마치 놀이처럼 돌고 돌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는데..


작은 쪽지 한 장이 교실에 가져온 대혼란!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진짜 마음은 어떻게 전하는 것일까?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친구 관계인 거 같다.


친구와 잘 지내는지, 혹시 따돌림을 당하는 건 아닌지,


누군가를 상처 주지는 않는지.. 늘 마음 한편이 무겁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우정과 갈등을 솔직하게 그린 동화책이다.


사소한 오해와 서운함에 시작된 갈등이 점점 커져 절교장으로 번지고,


아이들의 마음속 불안과 두려움이 그대로 드러나


책 속 아이들이 절교장을 들고 울고 있는 모습은 웃기면서도 마음이 짠했다.


 

어른이 된 지금 읽어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

 

옆에 있는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내 기분도 좋듯이


기분은 감기보다 전염이 잘 된다고 하니,


친구의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찾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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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세계사 스위스 Why? 세계사 28
윤상석 지음, 임해봉 그림, 송영심 감수 / 예림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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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


< Why? 세계사 스위스 >

 


눈부신 알프스산맥과 푸른 빙하 호수,


세계적으로 시계, 초콜릿, 치즈가 유명하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지혜가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나라!


작지만 강한 경이로운 나라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보자!!

 

뒤틀린 시공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스위스로 떠난 하루!


그곳에서 신비한 시간 요정을 만나고 범인인 시간 요괴를 뒤쫓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혼란에 빠진 스위스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Why?> 시리즈만의 장점은 만화 형식이라는 점!!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구성해 두었기 때문에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아이가 책장을 넘기며 웃기도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하면서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는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배우니까 공부라기보다 


모험을 떠난 기분이라며 얘길 해주었다


또 언젠가 스위스에 가서 알프스산맥을 보고


치즈와 초콜릿을 꼭 맛보겠다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책이 주는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책이라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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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 마녀 할머니의 비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주미 지음, 김이주 그림 / 돌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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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재미, 훈훈한 힐링, 알짜배기 보건 상식까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마녀 할머니의 비밀-



 

무서운 골목에 혼자 사는 마녀 할머니는

왜 자꾸만 우석이의 뒤를 따라오는 걸까?

학교 앞 뺑소니 사고의 범인은 누구일까?

보건실과 동네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수상한 일들의 비밀을

별별초등학교 보건실의 최강 콤비!

냥쌤&욜과 함께 해결하러 떠나 보자~!!

 

표지 속 놀란 표정의 냥쌤과 골목길에 서 있는 할머니,

그리고 길게 드리운 수상한 그림자가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해 준다.


사건의 흐름이 빠르고 장면 전환이 분명해서

이야기 속으로 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았고,

깨알 응급 상식과 보건 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더더 좋았다!!!


아이도 책을 읽고 난 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장면이 머릿속에 쏙쏙 그려지고

내용이 빨리 전개돼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흐르고 아이도 눈물 흘리고.. 흑흑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 추리나 비밀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

그리고 따뜻한 감동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 모두에게 추천!!

 

냥 보건 쌤과 욜은 몸 아픈 아이도 잘 치료하고,

냥 보건 쌤과 욜은 괴롭힘 당한 아이 마음도 잘 치료하네.

Say~yo~yo~yo! Say~냥냥냥! Say~욜욜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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