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랜드
천선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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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느낌이 살짝 드는 이런 차가운 세계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그려내는 이야기
각 단편마다 깔끔하게 마무리도 좋았고 읽은 지 몇달이 지났는데 몇몇 문장이 일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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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아이리스 - J Novel
마츠야마 타케시 지음, 임이지 옮김, 히라사토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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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거의 똑같은 로봇이 개발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 로봇 소녀의 처절하고도 아련한 이야기.
어디선가 메르헨적인 분위기도 느껴지는 것도 좋았습니다.
벌써 읽은지 몇 년이 되어가는데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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