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감탄사 밖에 안나는 책이다!! 야구를 모르는 나도 야구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에 빠져들게 만들어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야구에 대한 설명과 함깨 관련된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간다는게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한 아버지의 사건과 승부조작을 뿌리를 뽑을 수 있었던 사건들을 추리소설에 나오는 중요한 요소들을 재미게 써내려갔다. 올해 마지막 날 책를 다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