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폭풍전야 제우미디어 게임 원작 시리즈
크리스티 골든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음, 유미지 옮김 / 제우미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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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알라딘에서 구매한이유는 부록때문이다
부록이뭐라고 ㅋㅋ 워크래프트 책을읽으면 예전 와우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운 향수를 느낄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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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시작하면 어떻게든 된다 - 몸짱 사장의 의의로 대단한 멘탈 트레이닝
테스토스테론 지음, 류두진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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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말이다 뭐든 시작하면된다
무얼시작하는가 그냥아무거나 저자는ㅈ된다고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의욕이 샘솟는다
모든 책이 그렇듯 무언가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 읽고 실행하길 바란다 나도 헬스클럽 끊었다 일단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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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Warcraft Chronicle Volume 3 (Hardcover)
Blizzard Entertainment / Dark Horse Comics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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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판으로 빨리나오길 원서도 너무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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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재테크 - 카드뉴스로 보는 재테크의 핵심
정환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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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고 수많은 글들은 우리의 머리를 아프고 혼란스럽게 한다.

 

그 글들이 다 틀린 것도 아니고 다 옳은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테크와 투자

 

에 대한 책을 끝없이 찾고 읽게 된다.    혹시라도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

 

는가 보다.


 

이 책은 20대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신입사원부터 내일 모래 은퇴할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썼다.

 

절약 연애 결혼 부동산(집) 저축 투자법 보험 노후준비 등 가볍지 않은 내용을 가볍게 써서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원하는 뜻을 잘 절달할 수 있게 쓰신 것 같다.

 

투자 공부는 아무리 반복해도 나쁘지 않은것 아닌가

 

물론 그런다고 다 피안의 세계로 가는 것이 아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ㅎㅎ

 

그나저나 이 책의 내용을 쓰자니 책 내용을 다 쓰는 것이라 딱히 뭐라고 리뷰를

 

남길 수 없을 정도로 간명하단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읽어도 나쁘지 않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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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그림 - 그림 속 속살에 매혹되다
유경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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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림이야말로 내겐 가장 완벽한 환상의 세계에 대한 메타포다. 환상은 어쩔 수 없이 허무한 세상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희미한 힘인 동시에 막강한 희망이다.

그중에서도 나쁜 그림은 훨씬 더 가혹하게 나를 유혹한다.

아름다운 그림, 화사한 그림, 만만한 그림보다도 치열한 그림, 치명적인 그림, 획책하는 그림이 나를 자극하고 매료한다.

마음과 정신의 표피만을 건드리는 그림도 훌륭하다. 세상에는 그 정도까지도 가지 못하는 그림이 부지기수다.

나는 내 깊은 무의식과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그림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런 만남을 투셰touche 혹은 푼크툼punctum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를 위해 준비된 그림이고 또 다른 나, 즉 분신인 것이다.

여기 본 책자에 소개하는 그림은 일상생활에서 섣불리 말하지 못하는 사실 혹은 진실에 관한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숨김과 드러냄, 감춤과 폭로 사이에 있다.

그림이라는 예술이 진실 혹은 진리라는 것을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볼 때 그것은 은폐와 탈은폐의 변주로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그림들을 섹슈얼하고 에로틱하고 관음적이고 탈주적이다.

이 책에는 최초의 창녀 프리네, 여자 색정광인 님프들, 남자의 바짓가랑이를 잡았지만 쿨하게 보내주는 칼립소, 엄마의 욕망을 벤치마킹한 살로메, 남편 대신 아이를 죽여 치명적인 복수극의 종지부를 찍은 메데이아, 남자보다 동물을 더 꿈직하게 사랑한 귀족 여성, 어린아이로 퇴행해 남자를 유혹하는 롤리타, 능수능란한 늙은 세이렌, 상대를 유혹하고는 차갑게 돌변하는 인어, 처녀 같은 유방을 보여주려 하는 성모마리아 등 마치 죄를 범한 듯한 여성들이 등장한다.

한편 이런 여자들 때문에 고통받았던 거이스토커 폴리페모스, 훔쳐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죄로 눈이 먼 재단사 톰,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자웅동체가 된 헤르마프로디토스, 나르시시즘에 빠진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등 나쁜 여자들에 의해 절망적인처지에 놓인 남자들의 이야기가 오버랩된다.

나는 그림이 보여주는 이러한 완벽한 속임수와 일탈이 좋다.

그것은 그림이 날 사유하게 한다는 뜻이고 싱싱하게 살아 있게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미학적 윤리다. 미에 현혹되지 않는 자는 멋지다. 그렇지만 늘 미에 현혹당할 수밖에 없는 취약한 자들이야말로 사랑스럽다.

나는 휼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사랑 받는 자 혹은 충분히 사랑하는 자가 되고 싶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내 욕망의 특이함을 사랑하게 만든다.

그림은 내가 불완전해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한다.

아니,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사랑스럽다고 말해준다. 그림은 항상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기에 모든 그림은 대상 없어도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최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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