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이불킥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19
백혜영 지음, 이주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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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잇츠북어린이 저학년 문고인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신간 후회의 이불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번 신간이였던 우리는 비밀 사이다 도
11살 9살 두 아이들이 모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신간도 오자마자 아이들이 냉큼 들고가서
저보다 먼저 읽었답니다.

 


글을 써주신 백혜영 작가님 책들중에
김점분 스웩! 도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중 하나인데요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림을 그려주신 이주희 작가님책은
최근에 읽은 것으로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를
막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갑자기 악어아빠도 저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항상 자신의 선택을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주인공 민희
민희는 왜 항상 후회하는 걸까요 ?
이불킥은 보통 자려고 누워서 그날 하루를 되돌아보며
후회되는 일이 있거나 화나는 일이 있으면
분노의 이불킥을 날리곤 하죠 ?
민희도 자려고 누워있다 그날의 후회스러운 일이 생각나서
후회의 이불킥을 날렸나봐요
표지만 봐도 너무 재미있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을 하는데요
저는 오늘 아침만 해도 아이들에게 밥을차려줄까
간단히 시리얼을 줄까 고민을 했어요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는 청소기를 먼저 돌릴까
커피를 먼저 마실까? 하는 고민을 했구요
이런 고민들은 사실 크게 후회 할 일이 없는
아주 사소한 고민이고 이때 내린 결정으로
뒤늦게 후회 할일이 생기지도 않아요
민희는 토끼 지갑을 살까 ? 곰 지갑을 살까 ?
커트를 할까 ? 파마를 할까 ?
떡꼬치를 먹을까? 핫도그를 먹을까?
책에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답니다.
신중히 고민한 후 내린 결정은
민희에게 만족스러웠을까요 ?
어떤 선택을 해도 민희는 선택하지 못한
다른 선택지가 더 좋게 느껴져서 후회를 했답니다.
이런 민희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결정과 후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첫째가 둘째에게 그러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민희가 꼭 너 같다고
이미 선택 했으면 그걸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데
너 매일 불평 불만 이잖아
불평 불만 가진다고 선택한걸 되돌릴 순 없다는
심오한 이야기를 동생에게 해주는걸 보고
책이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페이지수도 그리 많지 않고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취학전 아이라도 책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잇츠북 출판사를 너무 늦게 알아서
잇츠북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 중학년 시리즈인 그래 책이야를 전권 구입했는데
좀 일찍 잇츠북 출판사를 알았다면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도 전권 구입 했을 것 같아요
읽은 책들 마다 다 재미있어서
또 어떤 신간이 나올까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
기대하게 되는 잇츠북 책들
이번에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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