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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라33 세트 - 전33권 (활판인쇄 양장 1천 세트 한정판)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외 지음, 고영일 외 옮김, 방민호 감수 / 다빈치 / 2023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된 박스를 개봉하니 드러나는 서른세권의 위용!
뭘 먼저 읽어볼까 하다가 증정된 활판이 이방인의 한 페이지 이길래 이방인을 완독 후 다음으로 최근 회자된 동물농장을 읽었습니다.
주옥같은 작품들을 활판인쇄본으로 읽는 손맛이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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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평등주의가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로부터 내부 에너지를 보강받아 매우 단단한 자유주의(liberalism)의 생산 원료가 되었다면, 한국에서 그것은 연고주의와 결합해서 여러 형태의 균열 구조를 낳았다. 합리적 경쟁 기제와 규칙이 결여된 상황에서 높은 성취동기가 파행적 사회구조를 낳게 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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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모든 의료서비스 분야는 그들의 치료 결과에 관한 책자를 편집하고 발행하여 환자를 의뢰하는 외부 의사 및 관계자들에거 5만 부를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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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간 접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극도로 심각하거나 워낙 고령이어서 처치에 상당한 위험이 따르는 환자를 맡았을 때 의료진이 느끼는 확신에 있다. 이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주위에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다.

최고의 병원이 되려면 단지 다학제간 팀을 꾸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능력 및 동료와 함께 하려는 의지로 충만한 적임자들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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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하첼 박사는 "제국을 세우려는 야망을 가진 기업가, 언제나 소수의견을 고수하는 사람, 문제를 논의하고 협상하고 타협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이 세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하기는 정말 힘들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13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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