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엄마라니. 강렬한 제목에 붉은 머리의 엄마 얼굴이 가슴에 박힌다.나도 그런 엄마일까?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로 살며서 다시금 젖먹이의 엄마로도 되돌아간다. 이미 다 까먹은 느낌인데 다시 시작하니 새롭고 또 사랑이 흐른다.왜 붉은 엄마일까? 생각해보니 엄마는 사랑이어서다. 붉은 사랑이 온 몸에 가득차서 흐르고 그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운다. 온 몸을 붉게 태워서 아이들에게로 에너지를 쏟아내다가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파라솔에 숨기도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날아가는 파라솔에 지쳐버리기 일쑤다.그럼에도 엄마의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엄마에게 작은 그늘을 만들어 선물한다.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고 강렬해서 아이들은 잊지 않는다. 그 고마움에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들이다. 나의 아이들도 그렇게 아름답게 자라나기를.[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도치맘 #도치맘카페 #도치맘서평 #도치맘이벤트 #붉은엄마 #그리고다시봄 #엄마책 #그림책 #김지연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