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무엇인지, 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과학 수업을 듣는다고 가정을 해보자.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거나 생소한 용어 때문에 뇌를 이해하기도 전에 두통이 올지도 모른다. 이 책은 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생긴 뇌 캐릭터가 직접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뇌의 구조와 역할 등을 뇌 말랑이가 대화하듯이 소개해준다.뇌가 무엇인지, 온 몸에 퍼진 신경으로 연결된 뇌와 몸이 있어 신호를 준다는 것, 그리고 뇌 속의 뉴런들이 건물의 여러 구역에서 자신이 맡은 일들을 처리한다. 감각에 대한 신호를 포착한 뉴런이 뇌에 보내면 뇌가 우리 몸을 위해 하는 일도 알려준다. 물체를 보거나 색을 구별하는 일도 뇌가 하는 일이다. 뇌가 있어서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해볼 수도 있다. 말랑이는 우리가 어려워 할 것 같은 두뇌 용어도 복습하듯 설명해주어 다시 읽었던 내용을 되새기게 도와준다.이 정도면 어린 독자들도 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작고 작아진 내가 뇌로 탐험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본다면 뇌에 대한 이해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psoopjr #뇌가뭔데? #산제이마노하 #게리볼러 #김선영 #푸른숲주니어 #말랑말랑두뇌탐험 #뇌를알면나를알수있어 #옥스퍼드대학교신경학교수 #작지만놀라운뇌의세계 #과학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