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붉은 바다 거북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의 주인공이며 지금도 호주 서부 해안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알 속에 기적이 있었다로 시작되는 이 문장은 이야기가 끝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나온다. 바다거북의 알이 가져다 준 기적은 무엇일까? 처음은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온 바다 거북이 둥지 밖으로 나가 인도양을 찾기 위해 나아간 것이다. 물론 뭍과 바다에 있는 천적들의 공격을 피해가며 가는 용기와 운이 필요하다. 바다로 들어가 다양한 물고기들과 커다란 고래를 만나며 인도양을 가로지르며 5년의 시간을 보낸 뒤 아프리카 남쪽 끝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물에 걸리게 되고 그 바다거북을 구해준 어부는 바다거북을 정성스럽게 돌보며 치료하고 '요시'라 이름붙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의 아쿠아리움에서 크게 된 요시는 20년이 지나 바다적응 훈련을 한 후 위치추적장치를 단채로 바다로 나간다. 요시는 호주를 향해 헤엄쳤고 도중에 만난 수컷과 짝이 된다. 그 후 요시는 고향으로 돌아가 기적을 낳는다. 26개월동안 3만 7천 킬로미터를 헤엄친 요시가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 지구의 힘을 느끼며 자신의 고향 냄새를 맡으려고 꾸준히 헤엄쳐 알을 낳으러 갔던 바다 거북의 존재 자체가 바로 기적이다. 붉은 바다 거북은 이미 멸종 위기 단계여서 바다 거북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전세계에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과 쓰레기등이 이런 바다 거북의 생존 자체을 위협하고 있기에 더욱 더 안타까울 뿐이다. 알을 낳으러 가는 것도 힘들고 그 안에서 태어난 새끼 거북들은 자연 그대로의 천적들에게도 위협을 받으며 살려고 애쓰는 것도 기적인데 말이다. 붉은 바다거북 요시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우리가 바다와 바다 생물을 지켜야 할 책임감이 있음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지구최고의수영선수바다거북 #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바다거북요시 #린콕스 #리처드존스 #보물창고 #도치맘 #도치맘서평 #도치맘카페 #도치맘서평단 #도치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