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을 가지고 혼자 노는 고양이의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 이 책을 보면 고양이와 같이 놀아주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해질 것만 같다.물론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들은 고양이의 습성을 잘 알아서 이렇게 혼자 노는 고양이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단다. 앞 표지를 보면 고양이가 이리로 뒹굴, 저리로 뒹굴 그리고 기지개를 펴며 하품하고 자신의 발을 열심히 청소하는 고양이의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리본을 발견한 고양이가 리본을 향해 폴짝 뛰어오른다. 리본을 폴짝폴짝 두르자 고양이는 통통통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위로 올리면 고양이도 쑤우욱, 나비처럼 살랑살랑 날아보려 애쓰기도 하고. 리본에 작은 구멍을 쥐구멍처럼 들어가보려고 애쓰다보니 오선지 리본에 걸친 음표에 맞춰 춤도 춘다. 빨간 리본은 출렁출렁 바다도 되고 파도도 되고 밤하늘의 달나라까지 날아가는 길도 된다. 잡아보려고 애쓰다보니 온통 빨간색이다. 그러다 빨간 리본에 잡혀버린 고양이는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행복한 사냥처럼 느껴진다.빨간 리본과 잘 노는 고양이의 모습이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더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있어 어린 아이에게 읽어줄 때도 재미를 더해줄 듯 하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노는 빨간 리본, 나도 빨간 리본이 되어 고양이와 우당탕탕 놀아주고 싶다.[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리본이살랑살랑 #서진영그림책 #다그림책 #고양이와빨간리본 #도치맘서평 #도치맘카페#도치맘서평단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