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학습 만화책은 지양하는 편인데요.이 책은 학습만화 보단 그림책 같은 수학책이라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활속에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주제들이 그림으로 재밌게 설명되어 있는데요.재밌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수학이 재밌고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아이가 수학 동화를 지루해 한다면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꽁멍꽁멍 그림수학 추천드려요
요리를 하는 좀비가 너의 뇌는 먹지 않겠다는 오싹하고 긴장되는 멘트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뇌에 관한 정보들을 습득하고인체에 관련된 책들로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연계 해주기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 좀비가 뇌를 먹는다는 긴장감 덕분에 아이가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그림에 사람 뇌만 없다는 걸 발견하고 아이가 좀비가 먹어치웠나 보다고 눈이 동그래져서 웃겼어요!
모험 좋아하고 동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있고캠핑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단숨에 읽어내려갈 책이 나왔어요!만장굴에 갔을때 아이의 질문에 미처 대답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의 궁금증이 해결되서 참 좋았어요! 캠핑카사이언스라는 제목답게 캠핑과 관련있는 과학정보들도 알 수 있어서 일석이조 였답니다! 습지편, 지층과 화석편 앞으로 출판될 후속편들도 너무 기대 됩니다!!
장난끼 가득한 희주와 동주 남매의 코끝 시린 겨울! 추운 겨울에 집에서 할머니가 구워주신 달콤한 군고구마와 아빠가 사오신 따끈한 붕어빵! 그리고 사오기가 무섭게 희주와 동주 뱃속으로 몽땅 사라지는 귤까지! 겨울에 먹는 맛있는 간식 이야기와 설날에 식구들이 모여 재미나게 윷놀이 하는 이야기! 그리고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를 준비하며 선생님과 친구들과 아쉽게 작별하는 이야기까지 겨울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재미있는 동화예요.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그림일기가 곁들여져서 더 쉽고 재밌게 읽었어요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왜 초등 1.2학년 통합교과 <겨울> 연계도서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초등 저학년 읽기독립에 도움 될 것 같은 손이꽁꽁꽁!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에 대해 찾아보면서 어른인 저도 처음 들어보는 용알뜨기 라는 생소한 풍속도 알게 되고 아주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어요!그림으로 세시풍속이 잘 설명 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잘 이해하면서 볼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다른 국가의 명절 풍습도 나와있고 세시풍속에 관련 된 속담도 나와 있어서 절기마다 아이와 책을 꺼내서 의미를 알아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