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소속감 - 슬기로운 조직 문화를 위한 위트 있는 반격
김응준 지음 / 김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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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까지는 많이 공감하며 재밌게 읽었는데 뒷부분에서 자기소개서 얘기할 때 (내 자격지심이다만) 짜증났다. 고대 행정학과 출신이니까 그렇게 써도 합격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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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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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이렇게 가슴이 말랑해지는 소설을 읽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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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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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하는 말에 군말을 덧붙여 선을 넘는다는 이야길 듣고, 쉬는 날에 회식은 자율참석이니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함으로써 공동체보다 개인이 우선인 생각이 어린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고 사는 한 사람으로 이 책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
동시에 좌우 진영 논리에 이골이 날 만큼 난 사람으로 이 책에 많이 공감하였다.

하지만 정작 인상깊었던 챕터는 <나는 사기의 공범이었을까>였는데 이분의 이야기꾼 재능과 입담이 느무 좋아서 꼭 소설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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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정원 -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심윤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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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설의 완성도가 아쉬웠다. (한겨레 문학상을 받은 작품들의 공통적인 한계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박 선생과 주리 삼촌, 이태혁이 만나는 고등어집 장면은 너무 실망스러웠다. 술자리 대화는 인물 간의 대화가 아니라 당대에 대한 작가의 정치적 스탠스를 표출하는, 셋이 아닌 한 명의 독백에 불과하게 느껴졌다. 2013년도 작품이란 점과 어린 화자란 점을 감안한다 해도 소설 속 사건 해소 과정과 상징이 얕게 느껴져 아쉽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히는데 이는 작가의 재담이 뛰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아쉬운 건 아쉬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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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교육
로맹 가리 지음, 한선예 옮김 / 책세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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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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