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견디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도견디다 보면 기다리는 게 오기도 한다는 걸 알려준 여름이걸 또 까맣게 잊을 때쯤 겨울의 끝도 오겠지믿음을 그리 쉬 부수지 말라고...
내게 물욕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은없었다.그 물욕이란걸 누리기에 경제적으로 녹록치않았으므로...그런건 정말 생각해본적이 없었다.그러다 최근에 내가 자잘하게 뭔가를 끊임없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런데 책에 이런 글이 있네^^;;이 당혹스러움이란....반성합니다ㅠㅠ
드디어 책을 펼쳤다.제목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책인데 이런저런 핑계로 이제서야....^^;;프롤로그를 읽다가 한줄 그어본다.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나삶에서 늘 뒷전이었던것이 사실이라...나를 뒷전에 두고 있는동안 속상해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했었는데...아~ 더 읽어보자. 목차도 맘에 든다ㅎㅎ나와 나의 일상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