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그림사전 - 생활 속 사물들의 영어 이름 총정리
케빈 강 지음 / 사람in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공부에 기초체력을 기르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휘력 습득은 필수 요소이고, 기본이 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실제로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 2000여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각 주제별로 영어 단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사람, 집, 의류, 음식, 교통, 직업, 병원, 학교, 세계, 식물, 동물, 스포츠, 취미 등
다양한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은 다시 세분화가 되어 있다.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단어를 배울 수 있도록  단어에 적절한 그림을 삽입하여 자세히 묘사해 두었다.
각각의 스펠링에 대한 발음기호가 표기되어 있어, 발음기호를 확인하면서 더 정확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원어민의 음성으로 각각의 단어에 대한 발음을 들어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미국식 발음, 영국식 발음, 우리말 뜻 순서대로 녹음되어 있고,  미국식과 영국식의 발음 차이에 대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효과적인 영어발음 학습을 위해서는 발음기호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47개 발음기호를 읽는 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발음기호 읽는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도 찾아 볼 수 있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사전형식 책이며,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다.
사전 형식이라 책 순서 관계없이 흥미와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살펴 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쪽에 색인을 활용하면, 단어가 몇 페이지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책을 가까이 두고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 공부를 하다보면 어휘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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