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무엇이 달랐을까? - 입시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초·중등을 위한 학습 및 진로 코칭 가이드
이지원 지음 / 길위의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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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책]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무엇이 달랐을까

 


자녀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습법에 대한 걱정과 여러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실제 스스로 무엇인가를 찾아서 공부를 한 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 현실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들은 어떠한 점이 달랐는지, 어떠한 노하우가 있었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또한 책의 내용을 참조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먼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해 보고, 어떠한 방법이 공부의욕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중에 있는 아이의 공부 의욕을 살리는 대화의 비결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상위 성적을 유지하는 아이들의 부모는 어떠한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했는지 책을 통해 살펴보았다.
하루 30분 정도 부모가 아이가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정도 확보한다.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활용하여 실천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공부한 결과가 나쁘다면,  공부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었는지, 실수한 것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한다.
다른 아이의 장점과 비교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아이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공부에 흥미를 유지하게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매일 1시간이상씩 확보하고, 아이의 상황에 맞게 자습시간을 점차 늘려 가면 좋을 것이다.


부모의 불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혼란을 주게 되므로 아이들에 대해 믿음을 갖고 아이들이 더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이 책을 통해 자녀의 학습 지도에 대한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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