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데온

이데온
고승현 지음 / 99퍼센트 / 2022년 4월

고유설정이 많아서 세계관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반부는 조금 읽기 버거운 점이 있다. 하지만 디스토피아적, 사이버펑크적 세계관에 독창적인 설정이 흥미를 유발하고, 무엇보다 스토리 자체가 꽤 재미있다. 소설이 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 다른 매체로 나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100자평] 삼체 1~3 세트 - 전3권 (개정 양장본)

삼체 1~3 세트 - 전3권 (무선)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충격적인 1부, 압도적인 2부, 감동적인 3부. 개인적으론 최고의 SF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100자평] 삼체 1부 : 삼체문제 (양장)

삼체 1부 : 삼체문제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충격적이고 강렬한 SF. 읽을 가치가 차고 넘칩니다.

[100자평] 경이로운 우주

경이로운 우주 - 낭만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시선으로 본 우리의 우주
브라이언 콕스.앤드루 코헨 지음, 박병철 옮김 / 해나무 / 2019년 2월

깔끔한 설명, 매력적인 필력, 아름다운 사진.
우주과학책에 입문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다.

[100자평] 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 명왕성을 처음으로 탐사한 사람들의 이야기
앨런 스턴.데이비드 그린스푼 지음, 김승욱 옮김, 황정아 해제 / 푸른숲 / 2020년 10월

˝명왕성˝ 하나만을 위해 30년의 세월을 바친 과학자들의 드라마.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그저 술술 읽힌다. 재미와 감동은 웬만한 소설책들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이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