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파랑새 그림책 29
존 윈치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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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할머니의 푸근함과 동물들의 정겨움,
엄마에게는 노년에 대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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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아틀리에 - 장욱진 그림산문집
장욱진 지음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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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다.
조용히 흐르는 맑은 물에 마음을 꺼내 흔들어 씻고 싶은 날, 조용히 꺼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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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신자와 도시히코 글, 아베 히로시 그림, 유문조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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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평상에 누워 별을 바라보던 어린 아이 마음에도 우주의 광막한 공간과 시간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아련하면서 엄숙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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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교토와 나라지역 여행을 다녀와서 유홍준 선생님의 일본문화유산답사기 두권을 읽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나고 자란 경주와 나라, 교토를 비교하며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과 현재의 공존,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여행이었습니다. 3권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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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섬 - 1집 망원동로마니
신나는 섬 노래 / 망원동로마니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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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호숫가에서 만난 `신나는 섬` 살랑이는 바람처럼 기분좋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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