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씨가 작곡한씨 곡 중에서 매번 같은 노래를 들으며다 제가 계속해서 여러가지 각기 다른 감정들을 느낀건 아마도 그 안에 정바비씨의 세계관이 흠뻑적셔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지막하지만 깊숙히, 친근하지만 단호하게 펼쳐진 산문집에 이어 만나서 직접 저를 다시 곰곰히 사유시켜줄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을 날씨좋은여름날 듣고싶습니다 만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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