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놀이들이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그냥 놀이를 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만족감이 높은 아빠와의 놀이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2~4세일때 읽었으면 더 좋았을 걸하는 후회가 되네요.
나름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몸으로 많이 놀아주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6살과 7살 먹은 두 아들들이 요즘 근육, 겨루기, 축구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많아요.
월, 수, 금, 토 운동장에 나가서 함께 축구를 하고 있어요.
이에 더해서 이 책을 읽으니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아이들이 초등학생 시절에 신나게 놀고 공부에는 조금 관심이 없어도 책만은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고른 책인데 독서교육을 전문으로 하시는 강사분이 쓰신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종이를 가지고 여러가지 만들기를 따라했는데 거실은 종이조각으로 난장판이 되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럽워요.
특히, 더운 여름날 외출하기 부담스러운 날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켜고 아이들과 재미 있게 놀 수 있는 놀이가 종이접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