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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모스 기사단 1 - 원소 돌연변이의 탄생 ㅣ 아토모스 기사단 1
김정욱 지음, 이경석 그림, 장홍제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12년 전, 지구에 거대한 유성이 떨어진 후
원소를 다루는 특별한 아이들이 태어났고
운석 변이들은 대다수의 돌연변이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취급을 받거나
따돌림을 받게 된다
그렇기에 운석 변이들은 가급적이면
자신의 능력을 숨기거나, 능력을 드러나도
우연인 척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거나 부정을 했는데,
열두 살 수호도 마찬가지였다
수호는 원소를 다루는 능력이 있었던 것
심지어 수호는 사고뭉치라는 소문이 자자한
문제아로 전학만 여럿 차례 겪은 아이였다
그러던 중 수호는 주희를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싶지 않았던 수호
주희는 수호의 운석 변이라는 사실과 함께
수호의 능력을 알게 되었지만 주희는
수호의 몸에 있는 원소를 이용하여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는 처음 봤다며, 수호의
능력을 처음으로 인정해 주는 주희
알고 보니 주희도 운석 변이 아이로서
화학이나 원자, 원소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주희는 수호의 능력이 흔치 않은 거라며
수호에게 운석 변이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서
자신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을 수련하는 동아리가 있다며
정식 동아리는 아니고,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비밀 동아리에 초대를 하게 된다
그렇게 수호는 비밀 동아리
'아토모스 기사단'에 합류하게 되고
그 전까지의 수호는 원소와 원자를
구분조차 하지 못했던 수호
과학과 연결이 되어있음을 알게 되면서부터
원소를 배우게 되고,
새로운 기술들을 익혀 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12년 전 유성이 떨어진 날에
운석과 함께 외계 생명체들이 오게 되었고,
외계 생명체들 역시 아이들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고..
자신의 능력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었던
수호는 주희를 통해 아토모스 기사단에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힘을 숨기지 않게 되고,
수호는 이제 문제아가 아니라는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면서 펼쳐지는 과학 동화 이야기
원소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아토모스 기사단'
원소라는 이야기와 함께 한 권에 도서에서는
4~5가지의 원소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1권에서는 수소, 탄소, 질소, 산소, 황에 대해
아이들이 배워볼 수 있고 화학의 기초부터
원자의 구조, 결합과 분리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담겨 있는 도서로서
각 주제들이 끝나면 과학 수업 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심화 학습을 해볼 수 있고,
원소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기에
아이들이 과학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