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갑자기 악어 아빠'의다음으로 '갑자기 기린 선생님'에 이어출간된 마지막 이야기 '갑자기 치타 동생'<갑자기 악어 아빠>는 평소와 다름없는하루를 보내면서 아빠의 잔소리가지긋지긋해진 아이들은 아빠가잔소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에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하게 되면서벌어지는 일들의 이야기로 아이들이아빠와의 관계를 보면서 공감도 하게 되고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다면<갑자기 기린 선생님>에서는무뚝뚝한 담임 선생님이 기린반아이들과 기린처럼 친절해져서 아이들하고잘 놀아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무뚝뚝했던 담임 선생님이 정말기린 선생님으로 변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여서 <갑자기 악아 아빠>뿐만 아니라<갑자기 기린 선생님>까지 재미있게 봤기에마지막 이야기 <갑자기 치타 동생> 또한 책을 보기 전부터 아이의 기대치가 높았어요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중하나인 갑자기 시리즈는 항상 인기가많은 만큼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도록추천해 주는 도서인데 이번 도서역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더라고요'갑자기 치타 동생'은 한때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동물 변신 현상이 잠잠해진 사이동생 앞으로 택배가 오면서부터동생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윤이에게는 오빠가 있었지만,오빠는 윤이를 괴롭히곤 빠르게도망가 버리면서 '느린 바보 멍청이'느바멍이라고 놀리는 오빠가 있었어요하지만 윤이는 오빠랑 놀고 싶어서오빠를 따라다녔으나 오빠는 언제부터인가윤이랑 노는 건 재미없다고놀아주지 않았고 친구랑 놀겠다고 나선오빠를 윤이가 따라 나갔지만 오빠는이미 윤이의 앞에서 빠르게 사라졌죠그런 윤이는 오빠를 찾지 못하고집으로 들어가던 중, 윤이의 이름으로택배가 하나 도착하였고 택배 박스안에는 윤이가 제일 좋아하는치타 인형이 들어있었는데인형 위에는 간절한 소원을 말해보라는쪽지가 붙어 있었고, 치타 인형을 향해오빠보다 빨라지고 싶다는소원을 빌게 된 윤이!그 결과 윤이는 정말 오빠보다 빨라진치타가 되어버렸어요치타가 되어버린 윤이는 오빠를등에 태우고 실컷 달리면서 좋아하는오빠의 모습을 보고 기뻤지만윤이에게 곧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윤이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오게 됐으며윤이와 오빠는 예전처럼 친한 사이가 될까요?남매의 일상생활을 보면서 우리 집에 있는두 아이들의 상황도 똑같다고 느끼게 된<갑자기 치타 동생>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고학년 아이들보다 저학년 아이들이 가볍게읽어볼 수 있는 도서인 만큼 웃으면서 재미있게읽을 수 있는 도서이기에 책을 읽기 시작하는아이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이네요:)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