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마타는 눈이 죽어있네요.. 뭔가 저런 성벽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겠지만 희생양이 되는 사람에겐 너무 가옥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본 내용으로는 끌려다니는 유우가 너무 안쓰러워요.. 반짝이는 유우눈이 타카마타처럼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유우때문에 타카마타 눈이 반짝이게 되겠죠? 기대되네요 ㅎ
발도가 상식인이고 좋은 수인이라 다행입니다 ㅠ 마야와 발도도 운명의 짝이였네요! 하지만 발도의 아버지입장에선 오메가부인이였던 여왕이 나라에 온 상인인 운명의 짝과 만나 본인과 아들을 버리고 떠나버렸기때문에 당연히 원망스럽고마음이 아팠을 거라 생각합니다 ㅠ 남겨진 사람의 마음이란 .. 감히 상상할수없죠.. 그래도 아들 부부를 받아줘서 다행이에요ㅠ잘봤습니다!!
1편에서 모구라가 미도에게 너무 심한말을 많이해서 나중에 잘되더라도 괜찮은건가 싶었는데 역시 그 순간들이 발목을 잡네요.. 싱처를 받은 당사자는 오히려 쉽게 용서하지만 말을 내뱉은 사람 죄책감에 힘들수밖에.. 거기다 어렷을적부터 잊지못한 첫사랑 당사자였으니.. 착찹하긴하네요.. ㅠ 다음권이 절실해요!!